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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디슨 부상 OUT' 토트넘, 피눈물 나지만... "대체자로 22세 리버풀 MF 영입 직전" 행동력 빠르다

OSEN

2025.08.08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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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형준 기자] 손흥민(33, 토트넘)의 토트넘 홋스퍼 커리어가 막을 내렸다. 선발로 출전해 약 65분을 소화한 그는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며 교체아웃됐다. 토트넘은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무승부를 만들어냈다.토트넘 홋스퍼는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20252경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프리시즌 친선경기를 치러 1-1 무승부를 거뒀다.후반 토트넘 제임스 매디슨이 부상으로 교체되고 있다. 2025.08.03 / jpnews@osen.co.kr

[OSEN=지형준 기자] 손흥민(33, 토트넘)의 토트넘 홋스퍼 커리어가 막을 내렸다. 선발로 출전해 약 65분을 소화한 그는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며 교체아웃됐다. 토트넘은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무승부를 만들어냈다.토트넘 홋스퍼는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20252경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프리시즌 친선경기를 치러 1-1 무승부를 거뒀다.후반 토트넘 제임스 매디슨이 부상으로 교체되고 있다. 2025.08.03 / [email protected]


[OSEN=서울월드컵경기장, 이대선 기자] 3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쿠팡플레이 시리즈 20252경기, 토트넘 홋스퍼 FC와 뉴캐슬 유나이티드 FC의 프리시즌 친선경기가 열렸다.토트넘 손흥민의 고별전이자 양민혁과 뉴캐슬 박승수의 맞대결로 주목받는 이번 경기는 단순한 프리시즌 친선경기가 아닌, 전설의 마지막, 신예의 등장 교차점이라는 특별한 의미가 더해진다.후반 토트넘 홋스퍼 제임스 매디슨이 부상으로 실려 나가고 있다. 2025.08.03 /sunday@osen.co.kr

[OSEN=서울월드컵경기장, 이대선 기자] 3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쿠팡플레이 시리즈 20252경기, 토트넘 홋스퍼 FC와 뉴캐슬 유나이티드 FC의 프리시즌 친선경기가 열렸다.토트넘 손흥민의 고별전이자 양민혁과 뉴캐슬 박승수의 맞대결로 주목받는 이번 경기는 단순한 프리시즌 친선경기가 아닌, 전설의 마지막, 신예의 등장 교차점이라는 특별한 의미가 더해진다.후반 토트넘 홋스퍼 제임스 매디슨이 부상으로 실려 나가고 있다. 2025.08.03 /[email protected]


[OSEN=노진주 기자] 공격형 미드필더이자 윙어도 볼 수 있는 리버풀의 하비 엘리엇(22)이 토트넘 영입 0순위 후보로 떠올랐다. '부상 장기 아웃' 제임스 매디슨(28, 토트넘)의 대체자로 떠올랐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9일(한국시간) “엘리엇이 토트넘 이적에 근접했다. 토마스 프랭크 감독이 직접 설득에 나섰다. 다니엘 레비 회장도 리버풀의 요구를 모두 수용할 의향이 있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지난 시즌 유로파리그 우승으로 2025-2026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확정했다. 새 사령탑 프랭크 감독 아래 전력 보강에 속도를 내고 있다. 모하메드 쿠두스와 주앙 팔리냐를 영입했고 케빈 단소와 마티스 텔의 임대 계약도 완전 이적으로 전환했다.

다만 손흥민과는 작별했지만 시기적절했단 분석이 많다. 

[사진] 하비 엘리엇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하비 엘리엇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토트넘의 여름 영입 작업이 대부분 계획대로 흘러가던 찰나에 예상치 못한 상황이 나왔다. 미드필더 매디슨이 지난 3일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경기를 펼치다 오른쪽 무릎 전방십자인대 파열로 장기 결장이 유력해 갑자기 그의 대체자를 찾아야 하는 상황이 펼쳐진 것이다. 

이에 토트넘은 빠르게 엘리엇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순조로운 것으로 보인다.

'풋볼 트랜스퍼스'에 따르면 토트넘은 리버풀과 엘리엇 측에 접촉했다. 매체는 “엘리엇이 프랭크 감독과 직접 대화를 나눈 뒤 토트넘 합류를 결심했다"라며 "엘리엇이 2026 월드컵 잉글랜드 대표팀 승선을 위해 주전 출전을 원한다. 토트넘 이적을 이상적인 기회로 보고 있다”라고 전했다.

리버풀은 엘리엇의 이적료로 4000만 파운드(약 748억 원)를 책정했다. 리버풀이 바이백 조항 포함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토트넘은 이 조건도 수용할 것으로 전해진다. 

[사진] 하비 엘리엇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하비 엘리엇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엘리엇의 이적은 뉴캐슬 유나이티드 공격수 알렉산데르 이삭의 리버풀행을 촉진시킬 수 있다. '팀토크'는 “리버풀이 엘리엇 매각으로 이삭 영입 자금을 마련하려 한다. 1억 2000만 파운드(약 2246억 원) 제안은 거절당했지만 최대 1억 5000만 파운드(약 2807억 원)에 다시 뉴캐슬 문을 두드릴 준비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RB 라이프치히도 엘리엇 영입전에 참여해 리버풀과 협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토트넘이 우위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mail protected]


노진주([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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