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대 학비’ 현영 "아들은 남친 같은 존재인가요?" 9살 子과 단란 데이트

[사진]OSEN DB.

[OSEN=유수연 기자] 방송인 현영이 아들과 함께한 일상을 공유했다.

8일 현영은 SNS를 통해 "사랑하는 아들하고 달콤한 시간"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 및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반려견을 안은 채 아들과 카페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현영의 모습이 담겼다. 여유로운 미소와 평화로운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현영은 "엄마랑 커피 한잔하면서 얘기하고 싶다는 9살 아드님 데이트신청. 이제 다 커서 저한테 커피 한잔 하자는 얘기도하고"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느낌 뭐죠? 왠지 싫지 않고 좋은 느낌. 아들은 진짜 엄마한테 남친 같은 존재인가요?"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현영은 2012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앞서 현영은 딸을 억대 학비가 드는 국제학교에 보냈다고 밝히며 연예인 활동보다 딸의 매니저로서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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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연([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