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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정석원에 남편놈이라 그랬어?" 댓글에 살기 눈빛 [순간포착]
OSEN
2025.08.08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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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OSEN=최이정 기자] 가수 백지영이 '살기 눈빛'으로 남편인 배우 정석원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9일 백지영의 유튜브 채널에는 ‘정석원 댓글보고 극대노한 남편바보 백지영의 진짜 무서운 모습’이란 제목의 동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백지영, 정석원 부부는 함께 라이브를 진행했다. 1000명 이상의 시청자가 들어왔고 백지영은 "원래 나만의 채널이었는데 남편과 같이 했는데 반응이 뜨거웠다. 이제는 남편이 안 나오면 조회수가 안 나온다. 부부 유튜브로 전향해야하나 고민이다"라고 말했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여러 질문들이 이어졌다. 정석원의 운동 루틴에 대해서는 "많이 하지 않는다. 과하게 하면 요요가 온다. 우리 와이프 들 수 있을 정도만 할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딸 하임이는 부모님이 연예인인 걸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백지영은 "당연한 줄 안다. 2학년 정도 되니 그게 직업이란 걸 알게 됐다.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사진]OSEN DB.
정석원에 대해서는 "영화나 드라마 안 하시냐"란 질문이 들어왔고 정석원은 “기다리고 있다”라고 대답했다. 백지영은 남편"이 동네 양아치 역할 해봤으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드러냈다.
그러던 와중 “남편놈이 설거지 안 한대요”란 댓글에 정석원은 "해야죠"라고 대답했다. 하지만 이를 정석원에게 한 말이라고 순간 오해한 백지영은 "누가 남편놈이라 그랬어?"라며 살기(?) 눈빛을 보냈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이에 정석원은 백지영의 오해를 풀어주며 "나한테 해도 된다"라고 여유있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백지영과 정석원 부부는 9살 연상연하 커플로 지난 2013년 결혼했다. 백지영은 2017년 딸 하임이를 출산했다.
/
[email protected]
[사진] 유튜브 영상 캡처
최이정(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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