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비 예보는 저녁까지 있는데...사직 SSG-롯데전, 열릴 수 있나 [오!쎈 부산]

OSEN

2025.08.08 23:08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글자 크기 조절
기사 공유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부산, 조형래 기자] 부산 지역에  내려진 가운데, 부산 사직구장에서의 경기가 열릴 수 있을까.

SSG 랜더스와 롯데 자이언츠는 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팀간 13차전 맞대결을 치른다. 전날(8일) 맞대결에서 SSG가 1-0으로 신승을 거두면서 팀간 전적은 7승 5패로 SSG가 앞서 있는 상황.

SSG는 다시 한 번 대체 선발 김건우가 나서고 롯데는 토종 에이스 박세웅이 등판할 예정이다. 하지만 경기가 열릴 수 있을 지는 의문이다. 부산 경남 지역에는 비 예보가 내려져 있는 상황. 이날 오전 즈음에 빗줄기가 잠시 뿌렸다. 그리고 오전과 오후 2시 정도 까지는 비가 내리지 않았다.

하지만 오후 3시 즈음부터 빗줄기가 조금씩 굵어졌다. 이후 빗줄기가 얇아지기도 했지만 소량이 비가 계속 뿌리고 있다. 투수진은 캐치볼을 하면서 몸을 풀고 있다. 일단 비 예보는 계속 내려져 있는 상황. 기상 레이더 상에서는 폭우를 동반한 비구름이 부산 지역으로 몰려오고 있다. 경기 개시 시점인 오후 6시에는 폭우가 쏟아질 듯한 분위기다.

과연 양 팀의 팀간 13차전 맞대결은 정상적으로 개최될 수 있을까.

/[email protected]


조형래([email protected])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