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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진 “허경환→투컷 나보다 안 유명해..내 드라마 시청률에 안돼” (‘놀뭐’)

OSEN

2025.08.09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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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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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배우 한상진이 ‘인사모’ 출연에 대한 열정을 불태웠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하하와 주우재가 한상진에게 ‘인사모(인기 없는 사람들의 모임)’ 초대장을 전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먼저 하하와 주우재는 한상진을 만났다. 부산에서 첫 비행기로 올라왔다는 그는 앞서 ‘인사모’에 먼저 참가 의사를 밝혔다고. 하지만 하하는 한상진에 대해 “그렇게 유명하지도 않다”고 말했던 바. 이에 대해 한상진은 크게 분노했다. 

하하와 주우재는 한상진에 대해 ‘인사모’는 유명한데 인기없는 사람들의 모임인데 유명하지도 않고 돌려 말했다. 이에 한상진은 “그 다음에 나온 사람들이 내가 인정을 못하겠다. 허경환, 투컷, 장항준. 그 사람들도 유명하지 않다. 다 합쳐도 내가 나온 드라마 시청률보다 안된다”고 항의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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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재는 “형 대표작 핑계고 아니냐”고 말했고, 한상진은 “내가 부산에서 진짜 강하다, 나의 상징은 부산이다. 부산에서 거의 못 걸어다니다. 서면에 서있으면 마비가 된다”고 밝혔다. 하지만 하하는 “저한테 해운대 홍보대사가 들어왔다. 다음주에 사직구장에서 공연도 한다”고 반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한상진은 이에 굴하지 않고 “제가 ‘뜨거운 형제들’도 나왔다. 오프닝도 내가 했다”며 유명세를 어필했고, 하하는 “형은 인기가 있다. 형 유명세에 비해. 내가 생각하는 유명한 거에 못 미친다. 형 안 유명하다”고 직설적으로 말했다. 이에 한상진은 “월요일과 목요일 스케줄을 다 비워놨다. 월요일은 ‘런닝맨’, 목요일은 ‘놀뭐’. 나는 나를 너무 알리고 싶다”고 열정을 불태웠다. 결국 하하는 한상진에게 ‘인사모’ 초대장을 전달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방송 화면 캡쳐


지민경([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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