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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으려던 버팔로에 들이받혀…'사냥 광' 美백만장자의 죽음
중앙일보
2025.08.09 03:07
2025.08.09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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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동물 사냥을 오락으로 즐기는 미국의 한 부호가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한 사파리에서 사냥 중 사망했다.
7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지난 3일 텍사스 출신 부동산 경영인 애셔 왓킨스(52)가 남아공 림포포 주에서 아프리카물소를 추적하던 중 뿔에 들이받혀 숨졌다.
사파리 운영사는 “왓킨스는 우리의 전문 사냥꾼 한 명, 추적자 한 명과 함께 (아프리카물소를) 추적하고 있었다”며 “아프리카물소가 다치지 않았는데도 갑작스럽게, 이유 없이 공격해 치명상을 입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또 “적법 절차를 모두 준수했는지 확인하기 위해 당국에 협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왓킨스는 생전 자신이 사냥한 야생동물의 사체 곁에서 촬영한 사진을 올리며 이를 소개하는 소셜미디어 페이지를 운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매체는 “왓킨스가 가족들과 함께 수만 달러를 들여 남아공을 방문했으며, 잡은 동물의 종류에 따라 추가 비용을 지불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그가 쫓던 버펄로 사냥 비용은 마리당 7500파운드(약 1300만원)에 이른다.
왓킨스의 죽음에 그의 가족은 “비극적인 사고”라며 “충격과 상실에 휩싸여있다”고 애도했다. 이어 “아버지를 잃은 슬픔에 잠긴 딸을 생각하면 마음이 무겁다”고 전했다.
하지만 네티즌들의 반응은 차가웠다. ‘인과응보’란 글들이 올라오기도 했다.
더욱이 왓킨스를 공격한 버팔로 역시 전문 사냥 가이드가 쏜 총에 맞아 현장에서 죽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온라인상에서는 왓킨스를 공격한 버팔로를 향한 애도가 쏟아졌다.
아프리카물소는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에 널리 서식하는 대형 초식동물로, 수컷 성체는 체중이 약 900㎏에 이르기도 한다. ‘검은 죽음’이라는 별명이 붙었을 정도로 성질이 사납고, 인간을 포함한 천적에게 적극적으로 맞서 싸우는 특징이 있어 많은 인명 피해를 낸다.
배재성(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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