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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민애, 아이유 따귀 때린 비하인드→서권순 "장서희는 뺨 맞고 기절"('아는 형님')[순간포착]

OSEN

2025.08.09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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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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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아는 형님’ 오민애와 서권순이 국민 시어머니로서 고충을 전했다.

9일 방영한 JTBC 예능 ‘아는 형님’에서는 시어머니 역으로 유명한 네 명의 배우가 모였다. '폭싹 속았수다'로 아이유 시어머니 역할의 오민애는 아이유의 뺨을 때리는 신을 해야 했다. 문희경은 “뺨 때리는 것도 노하우가 있다. 직접 때려달라는 배우도 있다”라고 말했고, 오민애는 “나도 아이유가 때려달라고 했다”라고 어설프게 말했다.

서권순은 “내가 장서희 때리는 신이 있었다. 장서희가 괜찮다고 하는데, 병원에서 왔던 거라 기운이 없어서 털썩 주저앉더라. 그런데 거기에서 NG를 내면 장서희가 또 맞아야 해서, 참고 연기를 했다. 장서희가 괜찮다고 하더니 그대로 쓰러지더라”라며 어쩔 수 없이 연기를 지속해야 했던 때를 떠올리며 마음 아파 했다.

이어 오민애는 “난 후배한테 당했다. ‘폭싹 속았수다’에서 부산으로 애들 찾으러 갈 때 강말금 배우랑 머리채 잡고 싸우는 신이 없었다”라며 “그런데 강말금 배우가 머리채를 잡아서 갑자기 끌려가서 얼굴이 진짜 ‘헉!’하는 얼굴이다. 근데 너무 재미있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JTBC 예능 ‘아는 형님’


오세진([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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