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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희, 가족끼리 식 올린다는 ‘재혼’ 은지원에 “첫 번째도 못 갔는데” 아쉬움(살림남)[순간포착]

OSEN

2025.08.09 05:33 2025.08.09 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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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임혜영 기자] 김원희가 은지원의 재혼 소식에 재치 있게 반응했다.

9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는 김원희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김원희는 “’놀러와’를 한 지 13년이 지났더라. 호흡이 얼마나 잘 맞았는데”라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은지원은 “그때 당시 ‘서울의 달’ 때부터 팬이었다”라고 말했고, 김원희는 “자료화면 쓰지 마라”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김원희는 “은지원이 경사가 있더라. 할 때가 되었다. 4차원 같지만 속도 깊고 괜찮은 후배다. 집에서 외롭게 지내면 삶이 외로워진다. 사랑받을 나이다. 적기에 잘 된 것 같아서 축하해 주려 나왔다”라며 은지원의 재혼 소식을 격하게 축하했다.

김원희는 “청첩장 주냐”라고 물었고, 은지원은 “가족끼리 조촐하게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원희는 “나 못 가냐. 1회 때도 못 갔는데”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mail protected]

[사진]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임혜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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