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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재 14구 안타→엄상백 1이닝 6실점→15안타 메가트윈스포→3경기 차이…염갈량 “신민재 5출루, 오스틴 3타점으로 타선을 이끌었다”

OSEN

2025.08.09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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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 조은정 기자]9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LG는 치리노스, 한화는 엄상백을 선발로 내세웠다.1회말 LG 선두타자 신민재가 14구 승부 끝 안타로 출루하고 있다. 2025.08.09 /cej@osen.co.kr

[OSEN=잠실, 조은정 기자]9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LG는 치리노스, 한화는 엄상백을 선발로 내세웠다.1회말 LG 선두타자 신민재가 14구 승부 끝 안타로 출루하고 있다. 2025.08.09 /[email protected]


[OSEN=잠실, 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후반기 17승 3패(승률 .850)의 고공 행진이다. 2위 추격자를 3경기 차이로 벌렸다. 

LG는 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맞대결에서 8-1 완승을 거뒀다. 전날 연장 10회 2-1 끝내기 승리에 이어 한화와 1~2위 빅매치에서 이틀 연속 승리했다. LG는 이날 경기 초반 타선이 폭발하며 기선을 제압했고 여유있게 승리했다. 

1회 톱타자 신민재가 파울 9개를 때려내며 14구째 중전 안타로 출루했다. 이어 2루 도루에 성공했다. 1사 2루에서 오스틴이 2스트라이크에서 한가운데로 몰린 체인지업(134km)을 때려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 홈런(시즌 21호)을 터뜨렸다. 비거리 139.2m 초대형 홈런포였다. 

문보경이 볼넷으로 출루해, 기습적인 2루 도루에 성공했다. 2사 2루에서 오지환이 좌전 적시타를 때려 3-0으로 달아났다.

[OSEN=잠실, 조은정 기자]9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LG는 치리노스, 한화는 엄상백을 선발로 내세웠다.1회말 1사 2루 LG 오스틴이 선제 투런포를 날린 뒤 베이스를 돌고 있다. 2025.08.09 /cej@osen.co.kr

[OSEN=잠실, 조은정 기자]9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LG는 치리노스, 한화는 엄상백을 선발로 내세웠다.1회말 1사 2루 LG 오스틴이 선제 투런포를 날린 뒤 베이스를 돌고 있다. 2025.08.09 /[email protected]


2회도 엄상백을 계속 공략했다. 박해민이 중전 안타로 출루해 2루 도루 성공으로 압박했다. 신민재는 볼넷 출루. 문성주가 무사 1,2루 찬스에서 우중간 주자 싹쓸이 2루타를 때려 5-0으로 달아났다.

한화 엄상백은 2회 아웃카운트 하나 잡지 못한 채 강판됐다. 1사 3루에서 문보경이 우중간 적시타를 때러 6-0을 만들었다. 

LG는 3회 1사 후 박해민의 안타, 신민재의 볼넷, 문성주의 안타로 만루 찬스를 만들었고 오스틴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추가했다. 

한화가 5회 1점을 쫓아왔으나, LG는 5회말 선두타자 신민재가 좌중간 3루타로 찬스를 만들었다. 문성주의 좌익수 파울플라이 때 신민재가 과감한 태그업으로 득점을 추가했다. 

[OSEN=잠실, 조은정 기자]9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LG는 치리노스, 한화는 엄상백을 선발로 내세웠다.5회말 무사 3루 LG 신민재가 문성주 파울 희생플라이에 득점을 올리고 있다. 2025.08.09 /cej@osen.co.kr

[OSEN=잠실, 조은정 기자]9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LG는 치리노스, 한화는 엄상백을 선발로 내세웠다.5회말 무사 3루 LG 신민재가 문성주 파울 희생플라이에 득점을 올리고 있다. 2025.08.09 /[email protected]


오스틴이 선제 투런 홈런을 포함해 3타점. 문성주도 4타수 2안타 3타점. 톱타자 신민재는 3타수 3안타 2볼넷 100% 출루하며 3득점을 기록했다. 박해민은 4타수 3안타 2득점을 기록했다.  

선발 치리노스는 7이닝 동안 5피안타 1볼넷 4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면, 시즌 10승째를 달성했다. LG 선발진에서 첫 10승 투수가 됐다. 

염경엽 감독은 경기 후 “치리노스가 선발로서 완벽한 피칭을 해 주었고 KBO리그 첫 10승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어 “타선에서 1회 오스틴의 2점 홈런과 오지환의 추가 타점으로 전체적인 경기의 흐름을 우리 쪽으로 가져올 수 있었다. 추가점이 필요한 상황에서 2회 문성주의 2타점 2루타와 오스틴의 팀 배팅과 더불어 문보경의 적시타로 추가 타점을 만들면서 경기를 쉽게 풀어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염 감독은 “신민재가 3안타 5출루, 오스틴이 선제 홈런과 3타점으로 전체적인 타선을 이끌었고 중요한 경기였는데 전체적으로 우리 선수들이 보여준 집중력을 칭찬하고 싶다”고 말했다. 

염 감독은 마지막으로 “오늘도 잠실 야구장을 매진으로 가득 채워주시고 열정적인 응원 보내주신 팬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OSEN=잠실, 조은정 기자]프로야구 선두 LG 트윈스가 3연승을 달리며 2위 한화 이글스를 3경기 차이로 밀어냈다.LG는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한화와 경기에서 장단 15안타를 터뜨리며 8-1로 승리했다. LG 타선은 초반 한화 선발투수 엄상백을 난타하며 2회까지 6득점,승기를 잡았다.LG가 승리를 기뻐하고 있다. 2025.08.09 /cej@osen.co.kr

[OSEN=잠실, 조은정 기자]프로야구 선두 LG 트윈스가 3연승을 달리며 2위 한화 이글스를 3경기 차이로 밀어냈다.LG는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한화와 경기에서 장단 15안타를 터뜨리며 8-1로 승리했다. LG 타선은 초반 한화 선발투수 엄상백을 난타하며 2회까지 6득점,승기를 잡았다.LG가 승리를 기뻐하고 있다. 2025.08.09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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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섭([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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