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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얄궂다, 극과극' 78억 FA는 1이닝 6실점 충격패…FA 보상선수는 결승 3점 홈런으로 영웅 되다

OSEN

2025.08.09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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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 조은정 기자]9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LG는 치리노스, 한화는 엄상백을 선발로 내세웠다.2회말 무사 1,2루에서 LG 문성주에게 2타점 2루타를 허용한 한화 엄상백이 강판되고 있다. 2025.08.09 /cej@osen.co.kr

[OSEN=잠실, 조은정 기자]9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LG는 치리노스, 한화는 엄상백을 선발로 내세웠다.2회말 무사 1,2루에서 LG 문성주에게 2타점 2루타를 허용한 한화 엄상백이 강판되고 있다. 2025.08.09 /[email protected]


[OSEN=수원, 박준형 기자] 9일 오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진행됐다.이날 KT는 헤이수스를 , 삼성은 가라비토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2회말 1사 1,2루 KT 장진혁이 역전 3점 홈런을 날리고 베이스를 도고 있다.    2025.08.09 / soul1014@osen.co.kr

[OSEN=수원, 박준형 기자] 9일 오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진행됐다.이날 KT는 헤이수스를 , 삼성은 가라비토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2회말 1사 1,2루 KT 장진혁이 역전 3점 홈런을 날리고 베이스를 도고 있다. 2025.08.09 / [email protected]


[OSEN=잠실, 한용섭 기자] 인생사 모를 일이다. 78억 FA 투수와 보상선수의 희비가 극명하게 엇갈렸다. 

지난해 12월 한화 이글스는 FA 투수 엄상백과 4년 최대 78억원에 FA 계약으로 영입했다. 엄상백의 원소속팀 KT 위즈는 엄상백을 떠나보내고 보상 선수로 외야수 장진혁을 지명해서 데려갔다. 

9일 열린 프로야구, 엄상백은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했다. 장진혁은 수원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 8번 좌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엄상백은 올 시즌 한화 유니폼을 입고 부진하다. 경기 전까지 18경기에 등판해 1승 6패 평균자책점 6.75를 기록 중이다. 부진이 계속되자 전반기가 끝나고 불펜투수로 보직이 바뀌었다. 후반기 3경기에 구원투수로 등판해 평균자책점 11.81로 안 좋았다.

한 달 만에 다시 선발 기회를 받은 엄상백은 믿음에 부응하지 못했다. 1이닝 5피안타 1피홈런 3볼넷 6실점으로 무너졌다.  

[OSEN=잠실, 조은정 기자]9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LG는 치리노스, 한화는 엄상백을 선발로 내세웠다.1회말 한화 선발 엄상백이 역투하고 있다. 2025.08.09 /cej@osen.co.kr

[OSEN=잠실, 조은정 기자]9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LG는 치리노스, 한화는 엄상백을 선발로 내세웠다.1회말 한화 선발 엄상백이 역투하고 있다. 2025.08.09 /[email protected]


1회 톱타자 신민재 상대로 14구를 던지며 진이 빠졌다. 14구째 직구를 얻어맞아 안타를 허용했다. 이어 2루 도루도 내줬다. 1사 2루에서 오스틴 상대로 2스트라이크에서 체인지업이 한가운데로 몰리는 실투가 됐고,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 홈런을 허용했다. 

문보경을 볼넷을 내보냈고, 2사 1루에서 2루 도루를 또 허용했다. 오지환에게 좌전 적시타를 맞아 3점째 허용했다. 박동원ㅇ르 볼넷으로 내보냈고, 구본혁을 중견수 뜬공으로 잡고 겨우 이닝을 마쳤다. 

엄상백은 2회 선두타자 박해민에게 안타를 맞고, 2루 도루를 내줬다. 신민재를 볼넷으로 출루. 무사 1,2루 위기에서 문성주에게 우중간을 가르는 2타점 2루타를 맞았다. 5-0이 되자, 엄상백은 강판됐다. 무사 2루에서 등판한 구원투수 조동욱이 승계주자 득점을 허용하면서 엄상백의 실점은 6점이 됐다. 한화는 1-8로 패배했고, 엄상백은 패전투수가 됐다. 평균자책점은 7.42로 치솟았다. 

[OSEN=잠실, 조은정 기자]9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LG는 치리노스, 한화는 엄상백을 선발로 내세웠다.2회말 무사 1,2루에서 LG 문성주에게 2타점 2루타를 허용한 한화 엄상백이 강판되고 있다. 2025.08.09 /cej@osen.co.kr

[OSEN=잠실, 조은정 기자]9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LG는 치리노스, 한화는 엄상백을 선발로 내세웠다.2회말 무사 1,2루에서 LG 문성주에게 2타점 2루타를 허용한 한화 엄상백이 강판되고 있다. 2025.08.09 /[email protected]


[OSEN=수원, 박준형 기자] 9일 오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진행됐다.이날 KT는 헤이수스를 , 삼성은 가라비토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2회말 1사 1,2루 KT 장진혁이 역전 3점 홈런을 날리고 베이스를 도고 있다.    2025.08.09 / soul1014@osen.co.kr

[OSEN=수원, 박준형 기자] 9일 오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진행됐다.이날 KT는 헤이수스를 , 삼성은 가라비토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2회말 1사 1,2루 KT 장진혁이 역전 3점 홈런을 날리고 베이스를 도고 있다. 2025.08.09 / [email protected]


장진혁은 이날 삼성전에서 3타수 2안타 1홈런 3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했다. KT는 2회초 삼성 디아즈에게 홈런을 맞아 0-1로 끌려갔다. 2회말 장성우가 안타, 1사 후 황재균이 볼넷을 골라 1,2루를 만들었다. 장진혁은 삼성 선발 가라비토와 승부에서 1볼-1스트라이크에서 151km 직구를 때려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스리런 홈런을 쏘아올렸다. 

KT 이적 후 첫 홈런이다. 3-1로 뒤집는 역전 홈런. KT는 장진혁의 홈런으로 역전한 이후 한 점도 허용하지 않고 3-1로 승리했다. 장진혁의 홈런 한 방이 결정적인 승리 요인이었다. 

장진혁은 개막 직전 옆구리 근육 부상을 당해 5월 중순 1군에 올라왔다. 53경기에 출장해 타율 2할2푼2리 1홈런 10타점 12득점 OPS .574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승리를 이끈 홈런으로 타격에서 반등이 기대된다. 

[OSEN=수원, 박준형 기자] 9일 오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진행됐다.이날 KT는 헤이수스를 , 삼성은 가라비토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2회말 1사 1,2루 KT 장진혁이 역전 3점 홈런을 날리고 황재균, 장성우의 축하를 받고 있다    2025.08.09 / soul1014@osen.co.kr

[OSEN=수원, 박준형 기자] 9일 오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진행됐다.이날 KT는 헤이수스를 , 삼성은 가라비토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2회말 1사 1,2루 KT 장진혁이 역전 3점 홈런을 날리고 황재균, 장성우의 축하를 받고 있다 2025.08.09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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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섭([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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