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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안재혁 저격’ 내로남불 논란 속 새출발 알렸다 “설레는 마음”

OSEN

2025.08.09 15:19 2025.08.09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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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민경훈 기자] 2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초동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제 7 전시실에서 구혜선 '서태지의 lyrics 아래로 : 구혜선의 newage' 기자간담회: 작곡, 연출의 음악 영상 전시회가 열렸다.배우 겸 작가 구혜선이 전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 rumi@osen.co.kr

[OSEN=민경훈 기자] 2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초동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제 7 전시실에서 구혜선 '서태지의 lyrics 아래로 : 구혜선의 newage' 기자간담회: 작곡, 연출의 음악 영상 전시회가 열렸다.배우 겸 작가 구혜선이 전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 [email protected]


[OSEN=강서정 기자] 배우 구혜선이 전 남편인 배우 안재현을 저격하는 글로 ‘내로남불’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새 출발을 알렸다. 

구혜선은 10일 “벤처기업 사무실이 준공되어 곧 입주를 해요. 처음 시작하는 일이라 무척 설레이는 마음이여요. 공사만 1년이 걸렸는데요”라고 했다. 

이어 “그간 양해해주신 주민 여러분들과 고생해주신 소장님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열심히 일하겠습니다”고 했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구혜선은 지난 9일 벤처기업 ‘스튜디오 구혜선’을 설립해 특허받은 헤어롤 ‘쿠롤’을 9월 출시한다는 근황을 전했던 바. 그는 “많은 응원에 감사드린다. 필승!”이라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한편 구혜선은 ‘이혼 5년’이라는 자극적인 미디어 소비에 반감을 드러내며 “자극적인 가십을 유도하는 질문이나 위로를 가장한 접근도 2차 가해가 될 수 있다. 나는 감정 표현이 서툴 뿐, 감정이 없는 인간은 아니다. 대중에게 웃음을 준다는 이유로 나를 조롱할 권리는 누구에게도 없다”며 예능 프로그램이나 인터뷰 등에서 자신이 연상되는 식의 언급을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구혜선은 2020년 7월 안재현과 이혼 조정이 합의되면서 법적으로 이혼이 성립됐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구혜선 SNS


강서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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