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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빈 거 인증"..이미주, 첫차 자랑 악플도 콘텐츠화했다[핫피플]

OSEN

2025.08.09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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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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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그룹 러블리즈 출신 가수 이미주가 자신에게 달린 악성 댓글도 미소로 넘기며 콘텐츠화를 제안했다.

지난 8일 이미주의 유튜브 채널 ‘그냥 이미주’에는 “미주 지바겐 공개 후기”라는 제목의 짧은 콘텐츠가 공개됐다. 앞서 미주가 유튜브를 통해 첫 차를 공개한 후 쏟아진 반응을 살피는 내용이었다. 

먼저 이미주는 콘텐츠가 공개된 후 며칠 만에 조회수가 33만 회를 넘자 “4일 전에 올렸는데 30만 회다. 감사합니다. 제가 뭐라고 이렇게 다 봐주시는 거예요”라면서 기뻐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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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미주는 “그런데 ‘노딱’이 안 붙었더라”라며 궁금해 했고, 제작진은 “다 너무 건전하다고 하던데?”라고 설명했다. 이미주는 재차 “그럴리가 없거든. 진짜 그럴리가 없다. 난 내가 봤을 때 야하더라”라고 말했고, 제작진은 “저희 12세도 안 붙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미주는 콘텐츠 공개 후기를 살폈다. 이미주는 댓글을 보면서 “미주님노출하지 말라고 한다. 나 노출하지 말래”라고 전했고, 또 “댓글을 본다. 내가 본 악플이 있다”라고 언급했다. 

악성 댓글을 찾아낸 이미주는 “골 빈 거 인증하는 거지. 저 돈이면 팰리세이드 사고도 돈 한참 남음”이라고 직접 읽었고, “근데 그 밑 대댓글 ‘너는 팰리세이드 살 수 있지?’”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유 없는 악성 댓글도 웃어 넘기던 이미주는 “다음에 악플 읽기를 좀 해보도록 하겠다. 너무 재미있을 것 같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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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이미주는 최근 공개된 콘텐츠에서도 악성 댓글이나 DM(다이렉트 메시지)을 직접 읽기도 했다. 이미주는 ‘SNS 실수한 적 없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없다. 나느 돈 꿔달라는 메시지가 많이 오고 욕도 많이 온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미주는 욕설 메시지를 찾았고, ‘촌년이 용됐네. 방송에서 네 얼굴 안 보이길 바란다. 어디 와서 신경질 부리고 어디 노래 쳐 부르고 분량만 차지할라고 해. 생각할수록 열받네’라는 메시지를 웃으며 읽었다. 충격적인 욕설에도 이미주는 “재밌지?”라며, “나는 신고하지 않는다. 신고하면 더 이상 문자가 안 오지 않나”라고 말하기도 했었다. /[email protected]

[사진]이미주 유튜브 영상화면 캡처.


선미경([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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