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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구 생긴 거랑 전혀 다르네..관식이 엄마 "주변 사람 정말 잘 챙겨" [핫피플]

OSEN

2025.08.09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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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형준 기자]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나인 퍼즐' 제작발표회가 열렸다.윤종빈 감독의 신작 '나인 퍼즐’은 10년 전,미결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이자 현직 프로파일러인‘이나’(김다미)와그를 끝까지 용의자로 의심하는 강력팀 형사‘한샘’(손석구)이 의문의 퍼즐조각과 함께 다시 시작된 연쇄살인 사건의 비밀을 파헤치는 추리 스릴러다.배우 손석구가 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5.05.14 /jpnews@osen.co.kr

[OSEN=지형준 기자]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나인 퍼즐' 제작발표회가 열렸다.윤종빈 감독의 신작 '나인 퍼즐’은 10년 전,미결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이자 현직 프로파일러인‘이나’(김다미)와그를 끝까지 용의자로 의심하는 강력팀 형사‘한샘’(손석구)이 의문의 퍼즐조각과 함께 다시 시작된 연쇄살인 사건의 비밀을 파헤치는 추리 스릴러다.배우 손석구가 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5.05.14 /[email protected]


[OSEN=박소영 기자] 오민애가 ‘D.P’와 '나의 해방일지'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손석구의 훈훈한 미담을 전했다.

9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은 ‘시어머니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오민애, 박준금, 문희경이 출연했다. 드라마 ‘더 글로리’의 하도영 엄마, ‘무인도의 디바’ 관식이 엄마 등 개성 강한 ‘엄마 캐릭터’로 사랑받은 오민애는 이날 또 다른 인연으로 배우 손석구를 언급했다.

오민애는 “‘D.P’ 촬영 때 손석구와 만난 적이 있다. 촬영 끝나고 택시를 잡아달라고 부탁했는데, 집 앞까지 직접 데려다 줬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훈훈하게 했다.

이에 가장 크게 반응한 건 박준금이었다. 그는 앞서 방송에서 “손석구의 엄마 역할을 꼭 해보고 싶다”며 팬심을 고백한 바 있다. 박준금은 오민애의 말에 부러움이 폭발해 “너무 좋겠다”며 연신 감탄을 쏟아냈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오민애는 이어 “손석구가 ‘연기 영상 보내달라’고 해서 보여준 적이 있다. 연락처도 주고받았고 지금도 연락을 한다”며 수줍게 웃었다. 이를 들은 박준금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며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고, 문희경은 “엄마 역할이 아니라 연인 역할을 해”라고 장난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오민애는 “이때 인연으로 소속사도 소개받았다. 손석구는 주변 사람을 정말 잘 챙긴다”며 현장에서의 따뜻한 배려심을 칭찬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방송 캡처


박소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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