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모태솔로’ 메기 이승찬, 통편집에 씁쓸..“사비로 사준 커피가 더 많이 나와”

OSEN

2025.08.09 21:57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글자 크기 조절
기사 공유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김채연 기자]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 출연자 이승찬이 종영소감과 함께 통편집의 씁쓸함을 내뱉었다.

지난 9일 이승찬은 개인 계정을 통해 “하루 종일 설레면 두근거렸고 모든 순간 즐겁고 행복했다. 소중한 추억, 예쁘게 간직하겠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어 “멋지게 꾸며주신 서인국 님과 제작진분들, 오랜 시간 같이 감정을 나눈 출연진 친구들, 과분한 응원을 보내주신 지인과 팬분들 모두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이승찬은 지난달 종영한 넷플릭스 연애 예능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 출연자로, ‘메기’라고 불리는 중간 투입 참가자다. 

프로그램에서 승찬과 미지는 대부분의 분량이 편집됐고, 이와 관련해 제작진도 “메기 두 분께 저희도 미안한 감정이 있는 게 사실이다”고 사과했다.

승찬은 종영 소감과 함께 “서인국 님 개인 스타일리스트 분께서 촬영에 입을 옷들도 직접 코디해 주셨다”, “많이 물어보시는 게 제 키는 남자 평균 키 정도 된다. 다만 상호 같은 친구들 키가 실제로 190 가까이 될 뿐” 등 여러 TMI를 언급했다.

그러면서 승찬은 “제 사비로 출연진 친구들에게 사 준 음료랑 쿠키가 저보다 방송에 더 많이 나온 거 같아요”라며 통편집에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넷플릭스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는 연애가 서툰 모태솔로들의 인생 첫 연애를 돕는 메이크오버 연애 리얼리티 예능으로 최종커플이 총 2커플 나오며 종영한 바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이승찬 SNS, 넷플릭스


김채연([email protected])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