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진-매진-매진' 또 잠실구장 가득 찼다→'미리보는 KS' 3연전 모두 매진...LG, 홈 관중 120만명 돌파

OSEN DB

[OSEN=잠실, 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2025시즌 홈 관중 120만명을 돌파했다. 

LG 트윈스와 1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시즌 13차전을 맞대결을 한다. LG는 최근 3연승을 달리며 1위 자리를 굳히고 있다. 2위 한화를 3경기 차이로 따돌렸다. 

LG는 10일 한화와 경기에서 매진을 기록했다. LG 관계자는 10일 경기 시작에 앞서 "LG-한화 경기는 매진되었습니다. 총 관중 2만3750명으로 오후 4시 18분 매진되었습니다. LG 트윈스 2025시즌 32번째 홈 경기 매진입니다"라고 전했다. LG는 이날 매진으로 올 시즌 홈 관중 121만 5752명을 기록했다.

LG는 한화와 주말 3연전(8~10일)에 모두 매진을 기록했다. LG와 한화는 잠실과 대전에서 만날 때마다 매진이다. 맞대결 13경기가 모두 매진됐다.  

LG는 지난해 홈 관중 139만7499명(평균 1만9144명)을 기록했다. 역대 홈 관중 신기록을 세웠다. 올해 다시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 57경기에서 120만명을 넘어섰고, 평균 2만1328명을 기록 중이다. LG는 아직 홈 경기가 14경기 남아있다. 

[OSEN=잠실, 조은정 기자]9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LG는 치리노스, 한화는 엄상백을 선발로 내세웠다.전광판에 전 좌석 매진 안내가 나오고 있다. 2025.08.09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한용섭([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