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션은 자신의 계정에 “혜영이의 남산 사랑 오전 남산 산책길 6.8km + 200m. 오후 남산 타워까지 10km. 1일 2런. 하루 17km 이게 가능해? 내가 더 열심히 해야겠다. 새벽 훈련하고 혜영이와 러닝 데이트 하려면 #내가철인이될수밖에없는이유”이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OSEN DB.
공개된 사진에는 션과 정혜영이 남산에서 러닝을 뛰고 난 후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민소매에 모자를 착용한 채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 이어 션은 열심히 달리기를 하고 있는 정혜영의 뒷모습을 담기도 했다.
두 사람은 결혼 21년차 부부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신혼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