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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영, 트램에 갇혔지만 침착하게 탈출…母장윤정 '위기 대처 교육' 통했다 ('내생활') [순간포착]

OSEN

2025.08.10 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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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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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내 아이의 사생활’ 가수 장윤정의 딸 하영 양이 트램에 갇히는 아찔한 순간을 겪었지만, 엄마 장윤정의 특별한 위기 대처 교육 덕분에 무사히 탈출했다.

10일 전파를 탄 ENA 일요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 33회에서는 ‘도도프렌즈’ 5인방 연우, 하영, 재원, 예하, 서하의 우정 여행 마지막 날 이야기가 그려졌다.

아이들이 식사를 마치고 웨스턴 마켓으로 가기 위해 트램에 올랐다. 이동 중 연우는 교통카드를 잃어버렸다며 잠시 당황했지만, 이내 가방에서 카드를 찾아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하차역에 도착한 아이들은 인파를 뚫고 내리기 시작했지만, 서하와 하영이가 내리기 전 문이 닫히고 트램이 출발해버리는 아찔한 상황이 발생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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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내린 아이들은 당황하며 서하와 하영이를 찾아 뛰기 시작했고, 다행히 다음 역에서 하영이와 서하를 만날 수 있었다. 낙오 사태는 5분 만에 해결됐다.

이후 인터뷰에서 하영이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못 내렸어요. 당황했어요"라고 당시의 심정을 전했다. 하지만 하영이는 겁먹지 않고 다음 역에서 내려 기다려야 한다고 침착하게 판단했고, 실제로 그 자리에서 움직이지 않고 일행들을 기다렸다.

알고 보니 이는 엄마 장윤정의 특별한 안전 교육 덕분이었다. 장윤정은 "교육했지. 엄마 아빠 잃어버리면 움직이지 마라. 우리가 찾아갈 테니"라고 밝혀, 아이의 안전을 위한 엄마의 세심한 교육법이 빛을 발했음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 [email protected]

[사진] ‘내 아이의 사생활' 방송화면 캡쳐


박근희([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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