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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완♥장윤정' 도도남매, ‘참기름’으로 착각해 ‘고추기름’ 듬뿍…매운맛에 깜짝 ('내생활')

OSEN

2025.08.10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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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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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내 아이의 사생활’ 홍콩 맛집을 찾은 도도프렌즈가 고추기름을 참기름으로 착각하고 음식에 듬뿍 뿌리는 바람에, 매운맛에 깜짝 놀라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10일 전파를 탄 ENA 일요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 33회에서는 ‘도도프렌즈’ 5인방 연우, 하영, 재원, 예하, 서하의 우정 여행 마지막 날 이야기가 그려졌다.

도도 프렌즈의 홍콩에서의 마지막날이 그려졌다. 홍콩스타인 주윤발이 애정한 맛집을 찾아나선 도도 프렌즈는 엄청난 웨이팅에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웨이팅을 마친 아이들은 입장을 한 후 먹고싶은 음식을 주문했다.

고추기름을 참기름으로 착각한 아이들은 음식에 마구 뿌리기도. 매운 소스에 당황했지만, 금방 맛있게 먹기 시작했다. 하영이는 “너무 맛있어요”라며 애교 가득 멘트를 날리며 음식을 흡입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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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말미, 하영이는 오빠 연우에게 깜짝 선물을 건네 훈훈함을 자아냈다. 앞서 오빠의 친구인 재원 군에게만 선물을 줘서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던 것. 하영이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그게 좀 신경이 쓰였어요”라며 솔직한 속내를 털어놓았다.

각자 쇼핑을 하던 시간, 하영이는 연우를 위한 선물을 따로 구매했다. 특히 더위에 약한 오빠를 생각해 부채까지 세심하게 준비해 모두를 감동하게 했다. 연우는 하영이의 깜짝 선물에 “되게 감동했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선물을 줄 때 너무 감동했다. 나에게 고마워하고 있구나”라며 속 깊은 동생의 마음이 뭉클했음을 전했다.

/ [email protected]

[사진] ‘내 아이의 사생활' 방송화면 캡쳐


박근희([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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