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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하러 왔나?" 수하, 카메라 의식하는 인형에 '일침' ('돌싱글즈7') [순간포착]

OSEN

2025.08.10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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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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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돌싱글즈7’ 수하가 카메라를 의식하는 이인형에게 “방송하러 왔냐”는 일침을 가했다.

10일 전파를 탄 MBN ‘돌싱글즈7’에서는 ‘직업 공개’ 직후 펼쳐지는 ‘1:1 라운딩 데이트’가 펼쳐졌다.

인형은 수하에게 "나에 대해 궁금했던 마음이 좀 커졌냐"고 조심스럽게 물었다. 이에 수하는 한참을 고민한 뒤, "방송 얘기를 하니까 '나는 네가 방송하러 왔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수하의 발언은 앞서 데이트에서 이인형이 계속해서 카메라를 의식하며 방송 관련 이야기를 했던 것에 대한 지적이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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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이지혜는 "저희는 진짜 진심으로 인연을 찾고 결혼을 하려고 나오시는데, 농담이라도 몰입을 방해할 수 있는 요소"라고 지적했다. 은지원 역시 "한마디로 진정성을 못 느낀 것 아니냐"며 수하의 말에 동의했다.

자신의 행동 때문에 수하의 몰입이 깨졌다는 사실을 알게 된 인형은 "그렇게 보일 수도 있다는 생각은 못 했다"며 당황했다. 인형은 "분위기를 재밌게 하려고 했던 이야기로 봐주면 좋겠다. 진짜 아니야. 말해줘서 고마워"라며 진심으로 사과했다.

/ [email protected]

[사진] ‘돌싱글즈7' 방송화면 캡쳐


박근희([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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