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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자·빠니보틀 다 효과 봤는데..이순실 “위고비 맞아도 1달 1kg 빠져” (‘사당귀’)

OSEN

2025.08.10 14:22 2025.08.10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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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 이순실 대표가 다이어트 주사인 위고비를 맞아도 효과를 못봤다고 고백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이순실이 직원 민희와 함께 산부인과 검진을 받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순실은 직원 민희 씨의 난임 치료를 돕기 위해 산부인과에 갔다가 최근 자신의 증상을 언급하며 갱년기가 아니냐고 물었다.

의사가 갱년기의 증상이 맞다고 인정하자, 이순실은 “살도 안 빠진다. 위고비 맞았는데, 그거 맞아도 한달 반 동안 1kg 빠졌다. 반응이 없다”고 토로했다.

이에 산부인과 의사는 “반응이 없는 게 아니라. 이 대표님의 식성이 위고비 주사를 이긴 거다”라고 했고, 직원 민희 씨는 “근데 이 정도면 위고비 덕분이다”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연예계 많은 스타들이 위고비 주사를 맞고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빠니보틀은 위고비를 통해 10Kg 체중 감량 사실을 고백했고, 풍자도 비만 치료제인 위고비와 삭센다를 이용해 14kg를 감량했다고 밝혔다. 다만 이들은 감량 소식과 함께 부작용도 함께 고백하며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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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


김채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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