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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현·임시완·정해인 '88즈', 장박 세컨하우스 초대하는 사이 ('냉부')[핫피플]

OSEN

2025.08.10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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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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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배우 안보현과 '88즈' 임시완, 정해인의 친분이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이목을 끌었다.

지난 10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약칭 냉부)'에서는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임윤아와 안보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두 사람은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의 남여 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췄다. 이에 지난주 임윤아가 먼저 냉장고를 공개했고 이날 '냉부'에서는 안보현이 냉장고를 공개했다. 

자취 23년 차인 안보현은 옥수수를 껍질채 커피 캐리어에 보관하는 살림노하우부터, 각종 다이어트 식재료가 보관된 냉장고로 이목을 끌었다. 복싱 선수 출신인 만큼 오랜 자취 생활 중에도 꾸준히 체중관리를 할 수 있는 식품들에 자연스럽게 눈을 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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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그는 187cm의 큰 키에 80kg의 늘씬한 체중을 자랑하는 바. 이를 유지하기 위해 술은 금주에 가까웠고,  "저는 손목을 잡거나 볼살을 물었을 때 몇 키로 느낌이 딱 온다"라며 자신만의 체중 증가 감별법까지 알고 있었다. 

그런 안보현도 디저트, 빵의 유혹은 참기 힘들었다. 그는 "군대에 있을 때도 초코파이 16개씩 먹었다"라고 고백하며 이를 대체하기 위해 찾은 곤약빵과 오트밀 등을 자신있게 소개했다.

심지어 그는 "과일은 어쩔 수 없이 먹는다", "닭을 싫어한다"라며 바나나, 블루베리, 사과 같은 각종 과일과 닭가슴살 등을 억지로 먹고 있음을 밝혀 충격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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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안보현은 취미인 캠핑에서는 달라졌다. "제가 겨울에 캠핑을 좋아해서 양평 쪽에 장박지를 구해서 지인들도 초대한다. 10월 말부터 3월 초까지 장박을 한다"라고 밝힌 안보현은 캠핑장에서 지인들을 초대해 각종 음식들을 해줄 정도로 캠핑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세컨하우스'에 가까운 안보현의 장박지에 그의 연예계 절친들도 초대받았다. 안보현은 "드라마 같이 찍은 배정남, 임시완, 정해인 초대해서 고기 구워주고 그런다"라고 해 환호를 자아냈다.

이 가운데 안보현, 임시완, 정해인의 1988년생 모임 일명 '88즈' 또한 관심을 모았다. 정해인과 안보현은 영화 '베테랑2'에 함께 출연해 인연을 맺기도 한 바. 안보현의 캠핑을 통해 더욱 가까워진 이들의 우정이 훈훈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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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JTBC 제공.


연휘선([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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