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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건, 수하에게 '이모'라 부르자 이혜영X이다은 '집단 분노'..."표정 관리 안 될 듯" ('돌싱글즈7')

OSEN

2025.08.10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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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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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돌싱글즈7’ 동건이 수하에게 "이모카세"라는 발언을 해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뜨렸다.

10일 전파를 탄 MBN ‘돌싱글즈7’에서는 ‘직업 공개’ 직후 펼쳐지는 ‘1:1 라운딩 데이트’가 펼쳐졌다.

아름과 동건의 1대1 라운딩 데이트가 시작됐다. 아름은 “어떻게 여길 또 첫 번째 왔대?”라며 연이은 우연에 신기해했고, 동건 역시 “생각지 못한 일들이 계속 연속이어서 신기하다”라며 공감했다.

아름은 “나 오늘 (데이트) 진짜 재밌었다”고 말문을 열며, “돌싱하우스 와서 너랑은 진짜 안 친해질 거라고 생각했다”고 깜짝 고백을 했다. 이어 아름은 그렇게 생각한 이유에 대해 “맨 처음에는 되게 잘 놀 것 같았다”며 동건의 첫인상에 대해 솔직하게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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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은 동건과는 친해질 기회가 없을 것 같았다고 덧붙였다. 이에 동건은 “내가 (너한테) 5위네”라며 아름의 첫인상 꼴찌 고백에 장난을 쳤고, 아름은 당황한 듯 웃음을 지었다. 동건은 “즐거웠어”라며 떠나려는 장난을 치기도.

아름은 “나는 오늘 마음의 변화가 조금 있었다”며 설렘을 표현했다. 동건 역시 마음의 변화가 있었다고 답하자, 아름은 “나한테?”라고 물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수하와 동건의 1대1 데이트가 공개됐다. 앞서 수하는 동건을 첫인상 1순위로 꼽았던 터라 이들의 데이트에 모두의 관심이 쏠렸다. 하지만 분위기는 예상과 다르게 흘러갔다.

요리를 잘하는 동건이 "앞으로 무슨 요리를 하면 좋을지 고민"이라고 말하자,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이지혜는 "이런 얘기 왜 하냐"며 안타까워했다. 수하 역시 "식단만 생각하고 있네? 데이트보다 식단을 생각하고 있어"라며 어이없는 웃음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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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건의 끝나지 않는 요리 얘기에 수하의 표정은 점점 굳어갔다. 결국 동건은 "너도 요리하는 거 좋아하는 것 같더라"며, "내가 아까 장난스럽게 오늘은 수하 이모가 (밥) 해줄 거야. 오늘은 수하 이모카세 나오는 날이니까"라고 말해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이를 들은 이혜영은 “그만해!”라고 분노했고, 이다은 역시 “표정 관리 안 될 것 같다”며 안절부절못했다. 이혜영은 "요리할 때 도와달라는 거야?"라며 동건의 눈치 없는 발언에 분을 참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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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돌싱글즈7' 방송화면 캡쳐


박근희([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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