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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컵 3점슛 성공률 무려 59.3%’ 미친 슛감 유기상, 조선의 슈터 계보를 잇는다
OSEN
2025.08.10 15:07
2025.08.11 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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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FIBA 제공
[OSEN=서정환 기자] ‘눈꽃슈터’ 유기상(24, LG)이 조선의 슈터 계보를 잇고 있다.
안준호 감독이 이끄는 남자농구대표팀은 10일 사우디아라비아 제다 킹 압둘라 스포츠시티에서 개최된 FIBA 아시아컵 2025 A조 예선 3차전에서 레바논을 97-86으로 제압했다. 2승 1패의 한국은 호주(3승)에 이어 A조 2위를 확정지었다.
한국은 B조 3위 괌(1승2패)과 12일 오후 8시 12강전에서 만나 8강 진출을 다툰다. 여기서 이기면 8강 상대는 C조 1위 중국(3승)이다.
호주전에서 무릎 내측인대를 다친 여준석이 결장했다. 주전가드 이정현도 빠졌다. 카타르전에서 46점을 합작한 주전 두 명이 결장한 것이다. 하지만 공격에서 유기상, 수비에서 문정현이 공백을 메웠다.
[사진]OSEN DB.
유기상의 3점슛은 경이로울 정도로 터졌다. 초반부터 유기상과 이현중, 양준석, 정성우의 3점슛이 번갈아 터지면서 한국이 기선을 잡았다.
유기상의 3점슛은 계속 터졌다. 수비수를 제치고 돌아나오는 스윙 동작이 좋고 공을 잡아서 올라가는 동작도 빠르고 깔끔하다. 감을 잡았을 때 몰아치는 폭발력도 역대급이었다.
이날 유기상은 3점슛 12개를 쏴서 8개를 넣었다. 특히 3쿼터와 4쿼터 시작과 동시에 유기상의 3점슛이 터졌다. 레바논 입장에서 추격의 맥이 빠지는 귀중한 득점이었다.
유기상의 레바논전 슈팅차트를 보면 더 놀랍다. 슛이 좌우 코너와 45도를 가리지 않고 고르게 다 터졌다. 정면에서 던진 3점슛 2개만 불발됐다. 유기상의 슛이 계속 터지자 레바논 선수들과 팬들이 좌절하는 표정이 백미였다. 유기상은 경기 MVP에 선정됐다.
[사진] 유기상의 레바논전 슈팅차트
호주전 유기상은 19분을 뛰고 3점슛 1/3에 그쳤다. 호주의 수비가 타이트해 3점슛을 쏠 찬스가 쉽게 나지 않았다. 카타르전에서 7/12로 터진 유기상은 레바논전 8/12로 더욱 불타올랐다. 최근 2경기에서 3점슛으로만 45점을 올렸다.
이번 대회서 유기상의 3점슛 성공률은 59.3%(16/27)에 달한다. 웬만한 빅맨의 2점슛보다 좋은 수준이다. 경기당 성공개수도 5.3개로 매우 좋다.
레바논전 승리 후 유기상은 "죽음의 조에서 살아남아 다행이다. 부상자가 나왔지만 원팀으로 뭉쳐서 정신력으로 이겨내 기분 좋다. 본선에 올라가면 (토너먼트라) 지면 끝이다. 더욱 집중력을 가지고 도전하겠다"고 선언했다.
안준호 감독은 유기상의 활약에 "유기상이 카타르전 3점슛 7개 넣었는데 오늘은 8개를 꽂았다. 역시 눈꽃슈터다. 이제 한국 뿐만이 아닌 아시아의 슈터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 같다"며 크게 칭찬했다.
이어 안 감독은 "중요한 선수 두 명(이정현, 여준석)이 빠졌는데 나머지 선수들이 둘의 몫까지 원팀 코리아로 해냈다. 죽음의 조에서 빠져나왔다. 전설이 돼서 돌아오겠다"며 필승을 다짐했다.
[사진]OSEN DB.
이 정도 활약이면 유기상은 신동파, 이충희, 김현준, 문경은, 방성윤, 조성민, 문태종 등으로 이어지는 조선의 슈터로 손색이 없다. 유기상이 이렇게 터져주면 한국은 누구를 만나도 두렵지 않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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