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신작 ‘뱀피르’, 12일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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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손남원 기자] 넷마블(대표 김병규)이 뱀파이어 콘셉트 MMORPG ‘뱀피르’의 출시에 앞서 오는 12일 오전 11시부터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진행한다.

◆ 총 10개 월드·30개 서버 오픈 이번 이벤트는 ‘뱀피르’ 공식 웹사이트에서 참여 가능하다. 넷마블 ID로 로그인한 뒤 사전등록 시 사용한 휴대폰 번호 인증을 거쳐 신청할 수 있다. 게임은 총 10개 월드, 30개 서버를 운영하며, 전체 서버에서 동일한 닉네임은 단 한 번만 등록 가능하다. 이용자는 사전 다운로드와 정식 출시 후 선점한 닉네임으로 캐릭터를 생성할 수 있다.

◆ 사전등록 혜택 제공 넷마블은 현재 진행 중인 사전등록을 통해 휴대폰·PC 사전등록, 양대마켓 사전등록, 카카오톡 및 유튜브 채널 구독까지 총 3단계를 완료한 이용자에게 한정 초상화 ‘불멸의 프란츠’와 14만 9,000원 상당의 패키지, 탈것 ‘저주 뿔 사슴’·‘우레 소리 늑대’, 100만 골드 등을 제공한다.

◆ 8월 26일 정식 출시 예정 ‘뱀피르’는 ‘리니지2 레볼루션’의 핵심 개발진이 제작에 참여한 신작 MMORPG로, 뱀파이어와 다크 판타지풍의 중세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다. 정식 출시는 8월 26일로 예정돼 있다. 게임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 유튜브,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손남원([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