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아이’ 김구산 본부장 “프로그램 1년 가는 게 쉽지 않아..1주년 뿌듯해” [Oh!쎈 현장]

[OSEN=최규한 기자] 11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MBC 드림센터 녹화 스튜디오에서 MBC에브리원 ‘히든아이’ 1주년 기자간담회가 열렸다.‘히든아이’는 CCTV, 바디캠, 블랙박스 등 다양한 영상을 통해 사건, 사고를 분석하는 범죄 분석 코멘터리 쇼이다.김구산 MBC에브리원 방송본부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2025.08.11 / [email protected]

[OSEN=김채연 기자] 김구산 MBC 에브리원 방송본부장이 ‘히든아이’ 1주년을 맞이한 소감을 밝혔다.

11일 경기 고양시 MBC드림센터에서 방송 1주년을 맞이한 MBC 에브리원 ‘히든아이’ 1주년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간담회에는 김성주, 박하선, 소유, 김동현, 권일용, 표창원, 이대우와 함께 황성규 PD, 김구산 방송본부장이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히든아이’는 CCTV, 바디캠, 블랙박스 등 다양한 영상을 통해 사건, 사고를 분석하는 범죄 분석 코멘터리 쇼로 지난 1년간 꾸준하게 호평을 받으며 ‘범죄 예방 프로그램’의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히든아이’는 누구나 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범죄 상황을 생생하게 전하며, 3COPS의 날카로운 분석으로 시청자의 몰입도를 높였고, 관련 영상들이 온라인에서 빠르게 확산되며 꾸준한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김구산 방송본부장은 “‘히든아이’ 1주년 기자간담회에 와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인사한 후 “요즘 사실 저희가 채널도 많고, 새로운 콘텐츠 생성도 많이 되고 있다. 채널에서 사실 많은 프로그램을 만들지만 1년씩 하는 게 쉽지 않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김 본부장은 “본부장으로서 1년을 맞이해서 기자간담회를 한다는 사실이 뿌듯하다. 프로그램이 아주 단단하고 재밌는 프로그램으로 자리잡고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5년, 10년 지속될 수 있도록 제작진이 잘 만들테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 고맙습니다”고 말했다.

방송 1주년을 맞은 ‘히든아이’는 앞으로도 다양한 범죄 사건들을 파헤치며, 우리 사회의 안전과 범죄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데 기여하는 신뢰받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MBC 에브리원 ‘히든아이’는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최규한 기자


김채연([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