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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윤, 가슴 아픈 가정사 공개 “엄마를 엄마라고 못 불러”[핫피플]

OSEN

2025.08.10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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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형준 기자] 10일 오후 서울 강서구 마곡동 LG아트센터 U+스테이지에서 연극 '사의 찬미' 프레스콜이 열렸다.‘사의 찬미’는 1920년, 격동의 시대를 살아간 젊은이들의 사랑과 자유, 예술에 대한 열망을 그린 연극이다.배우 윤시윤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5.07.10 / jpnews@osen.co.kr

[OSEN=지형준 기자] 10일 오후 서울 강서구 마곡동 LG아트센터 U+스테이지에서 연극 '사의 찬미' 프레스콜이 열렸다.‘사의 찬미’는 1920년, 격동의 시대를 살아간 젊은이들의 사랑과 자유, 예술에 대한 열망을 그린 연극이다.배우 윤시윤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5.07.10 / [email protected]


[OSEN=강서정 기자] 배우 윤시윤이 가슴 아픈 가정사를 공개한다. 

지난 10일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윤시윤이 어머니와 몽골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윤시윤 앞에 하얀 원피스를 입은 젊은 여성이 등장했다. 윤시윤이 이 여성을 보고 “엄마”라고 불렀고 젊은 여성에게 엄마라고 불러 모두가 깜짝 놀라했다. 

여행지에서 윤시윤의 어머니는 “시윤아 사랑한다. 내 아들”이라고 외쳐 눈길을 끌었다. 

또한 식사를 하던 중 윤시윤은 “엄마가 성인이 되자마자 나 때문에 일을 해야만 했다”고 했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이에 어머니는 “엄마가 어린 나이에 일찍 엄마가 돼서. 그래서 언제부터 걸음마를 했는지 이런 거를 내가 모른다”고 아들의 성장과정을 지켜보지 못한 것에 대한 미안함을 내비쳤다. 

특히 윤시윤의 어머니는 “내가 시윤이한테 손님들 앞에서 엄마라고 부르지 말라고 했었다”고 했다. 윤시윤은 “어린 마음에는 그게 되게 상처였다”고 털어놓았다. 

결국 어머니는 눈물을 흘리며 “너한테는 진짜 너무 미안해 항상”이라고 미안함을 표현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방송 캡처


강서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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