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될 놈은 되네..'솔로 컴백' 샤이니 키, '케데헌' 신드롬도 도와준다 [종합]

OSEN

2025.08.11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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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형준 기자] 11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풀만 앰배서더 서울 이스트폴 브로드웨이에서 샤이니 키 정규 3집 'HUNTER'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HUNTER’는2022년8월 정규2집‘Gasoline’(가솔린)이후3년 만에 발표되는 키의 새 정규 앨범이자‘나’와‘자아’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반에 녹여낸 앨범으로,타이틀 곡‘HUNTER’를 포함한 다채로운 장르의 총10곡으로 구성됐다.샤이니 키가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5.08.11 / jpnews@osen.co.kr

[OSEN=지형준 기자] 11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풀만 앰배서더 서울 이스트폴 브로드웨이에서 샤이니 키 정규 3집 'HUNTER'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HUNTER’는2022년8월 정규2집‘Gasoline’(가솔린)이후3년 만에 발표되는 키의 새 정규 앨범이자‘나’와‘자아’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반에 녹여낸 앨범으로,타이틀 곡‘HUNTER’를 포함한 다채로운 장르의 총10곡으로 구성됐다.샤이니 키가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5.08.11 / [email protected]


[OSEN=박소영 기자] 될 놈은 된다. 샤이니 키가 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 신드롬을 등에 업고 솔로 날개를 달았다. 

11일 오후 3시, 서울 광진구에 있는 풀만 앰배서더 서울 이스트폴 브로드웨이 그랜드 볼룸에서 샤이니 키 정규 3집 '헌터'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키는 이날 오후 6시 컴백을 앞두고 취재진을 먼저 만나 새 앨범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눴다. 

키는 "이 시대는 미니나 정규가 큰 의미가 없다. 싱글도 그렇고 정규라고 6개월 활동하고 그런 건 아니니까. 그래도 팬들이 제일 좋아하는 건 신보가 나왔을 때 10곡을 들을 수 있다는 것, 콘서트에서 새롭게 10곡의 무대를 볼 수 있다는 거니까. 팬들 말고는 정규를 낼 의미가 정말 없었다. 선물을 안겨주고 싶었다"며 벅찬 소감을 말했다. 

[OSEN=지형준 기자] 11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풀만 앰배서더 서울 이스트폴 브로드웨이에서 샤이니 키 정규 3집 'HUNTER'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HUNTER’는2022년8월 정규2집‘Gasoline’(가솔린)이후3년 만에 발표되는 키의 새 정규 앨범이자‘나’와‘자아’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반에 녹여낸 앨범으로,타이틀 곡‘HUNTER’를 포함한 다채로운 장르의 총10곡으로 구성됐다.샤이니 키가 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5.08.11 / jpnews@osen.co.kr

[OSEN=지형준 기자] 11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풀만 앰배서더 서울 이스트폴 브로드웨이에서 샤이니 키 정규 3집 'HUNTER'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HUNTER’는2022년8월 정규2집‘Gasoline’(가솔린)이후3년 만에 발표되는 키의 새 정규 앨범이자‘나’와‘자아’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반에 녹여낸 앨범으로,타이틀 곡‘HUNTER’를 포함한 다채로운 장르의 총10곡으로 구성됐다.샤이니 키가 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5.08.11 / [email protected]


키의 정규 3집 '헌터'는 2022년 8월 정규 2집 ‘Gasoline’(가솔린) 이후 3년 만에 발표되는 키의 새 정규 앨범이자 ‘나’와 ‘자아’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반에 녹여낸 앨범이다. 동명의 타이틀곡을 포함한 10곡이 담겨 있다. 이날 오후 6시에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전곡 음원이 공개된다. 

타이틀곡 '헌터'는 웅장한 베이스와 묵직한 킥 사운드에 리드미컬한 기타 리프, 다양한 신스 패드가 조화를 이룬 댄스 곡이다. 상대에게 집착하는 '나'와 상대방과의 복잡한 관계에서 느끼는 '고통 속 환희'를 풀어낸 가사와 키의 다이내믹한 보컬이 만나 곡의 드라마틱한 매력이 폭발한다. 

키는 "처음에는 콘셉트가 밝나 싶었는데 오히려 묘한 포인트가 될 것 같더라. 이빨, 발톱 같은 키워드로 시작해서 맞는 가사가 나왔다. 사실 처음엔 이런 테마의 노래는 아니었다. 네 번호가 알고 싶다는 내용이었는데 확 바꿨다. '가솔린' 이후 팬들이 너무 전투적인 것만 듣는 거 같아서. 그런데 제 양에 안 차더라. 다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컸다. 녹음실에서 '헌터'를 들었는데 부르고 싶었다. 오래 참았다"고 주먹을 불끈 쥐었다. 

[OSEN=지형준 기자] 11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풀만 앰배서더 서울 이스트폴 브로드웨이에서 샤이니 키 정규 3집 'HUNTER'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HUNTER’는2022년8월 정규2집‘Gasoline’(가솔린)이후3년 만에 발표되는 키의 새 정규 앨범이자‘나’와‘자아’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반에 녹여낸 앨범으로,타이틀 곡‘HUNTER’를 포함한 다채로운 장르의 총10곡으로 구성됐다.샤이니 키가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5.08.11 / jpnews@osen.co.kr

[OSEN=지형준 기자] 11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풀만 앰배서더 서울 이스트폴 브로드웨이에서 샤이니 키 정규 3집 'HUNTER'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HUNTER’는2022년8월 정규2집‘Gasoline’(가솔린)이후3년 만에 발표되는 키의 새 정규 앨범이자‘나’와‘자아’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반에 녹여낸 앨범으로,타이틀 곡‘HUNTER’를 포함한 다채로운 장르의 총10곡으로 구성됐다.샤이니 키가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5.08.11 / [email protected]


'헌터' 뮤직비디오는 앞서 오픈된 트레일러의 키가 ‘또 다른 나’인 ‘헌터’와 마주한 내용과 연결된다., 키의 존재를 대체하려는 ‘헌터’와 스스로를 지키고자 ‘헌터’에게 맞서는 키의 기묘하고 예측불가한 스토리가 인상적. 이날 행사 진행을 맡은 재재는 팀 버튼 감독의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이었다고 찬사를 보냈다. 

키는 "다른 아티스트나 신인들을 보면서 에너제틱하고 하늘하늘하고 청량한 에너지를 많이 받았다. 그 에너지를 받다 보니 이상한 곳에 쓰고 싶더라. 트위스트 된 걸 하고 싶었고 이런 것도 있다 보여주고 싶어서 콘셉트를 이런 키워드로 잡았다. 이번에는 여러 장르도 있고 피지컬 앨범에 대한 힘과 뮤직비디오 같은 보여지는 것에 차별성을 주려고 했다. 갖고 싶은 앨범, 굿즈 같은 경계에 있는"이라고 자랑했다.

키의 컴백이 더욱 이상적인 건 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 신드롬과 앨범 발표가 맞물려졌다는 점이다. 심지어 '케이팝 데몬 헌터스' 애니메이터는 케이팝 그룹 중 샤이니를 참고해 사자보이스를 만들었다고 인터뷰하기도. 키 또한 콘셉트를 헌터로 잡았는데 의도한 게 아닌 우연이자 행운이었다. 

키는 "넷플릭스에서 '케데헌'이 나올 줄 몰랐다. 저는 뮤직비디오까지 찍은 상황에서 '케데헌'이 나오더라. '골든' 고음 챌린지가 또 공교롭게 유행 중인데 마침 잘 됐다, 타고 가볼 수 있을까 싶다. 의식했냐는 반응 있던데 그럴 타이밍이 아니었다. 헌터가 익숙할 때 잘 나오게 됐다"며 미소 지었다. 

이어 그는 "샤이니를 참고했다는 얘기를 나중에 들었다. 저희가  밝은 음악을 했을 때 아이코닉한 콘셉트를 참고하신 것 같다. 나중에 '케데헌'을 다시 보니까 보이더라. 의상이나 머리색, 홀수의 인원이 주는 안정감, 5인조 케이팝 그룹으로 봐주신 게 저희라서 영광이다. 하지만 저희는 전세기를 타고 투어를 다니진 않는다"고 흐뭇해했다. 

[OSEN=지형준 기자] 11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풀만 앰배서더 서울 이스트폴 브로드웨이에서 샤이니 키 정규 3집 'HUNTER'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HUNTER’는2022년8월 정규2집‘Gasoline’(가솔린)이후3년 만에 발표되는 키의 새 정규 앨범이자‘나’와‘자아’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반에 녹여낸 앨범으로,타이틀 곡‘HUNTER’를 포함한 다채로운 장르의 총10곡으로 구성됐다.샤이니 키가 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5.08.11 / jpnews@osen.co.kr

[OSEN=지형준 기자] 11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풀만 앰배서더 서울 이스트폴 브로드웨이에서 샤이니 키 정규 3집 'HUNTER'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HUNTER’는2022년8월 정규2집‘Gasoline’(가솔린)이후3년 만에 발표되는 키의 새 정규 앨범이자‘나’와‘자아’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반에 녹여낸 앨범으로,타이틀 곡‘HUNTER’를 포함한 다채로운 장르의 총10곡으로 구성됐다.샤이니 키가 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5.08.11 / [email protected]


키는 정규 3집 컴백 활동에 이어 9월 26~28일 서울 올림픽공원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솔로 콘서트 ‘2025 KEYLAND : Uncanny Valley’(2025 키랜드 : 언캐니 밸리)를 개최하며, 타이베이, 도쿄 등을 찾아 투어를 펼칠 예정이다. 솔로 미주투어를 비롯해 예능 활동까지 뭐 하나 놓치지 않고 있는 그다. 

키는 "전역 후 활발하게 일을 많이 하고 있다. 방송도 하고 앨범도 제대로 준비하고 많이 불러주셔서 감사하다. 쉬지 않고 할 수 있는 건 못했던 시기가 있으니까 할 수 있을 때 즐기면서 감사하게 하고 있다. 너무 재밌다. 데뷔했을 때부터 하고 싶었다. 지치지 않는 에너지원이 된 것 같다.  할 수 있을 때 하고 싶다는 마음"이라고 원동력을 밝혔다.

이어 그는 "볼 만하고 들을 만하다는 1차원적인 칭찬이 좋다. 좋다, 멋있다, 잘한다 이런 칭찬이 좋다. 하나하나 뜯어서 좋다고 풀어주시는 분들도 있을 테고 그냥 좋다고 해주실 분도 있겠지만 전작보다 더 많이 들어주시길"이라며 정규 3집에 대한 응원을 부탁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지형준 기자  [email protected]  


박소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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