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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연속 국가대표’ 여자 스쿼시 간판스타 엄화영, 넥스트크리에이티브와 매니지먼트 계약

OSEN

2025.08.11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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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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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여자 스쿼시 간판스타인 엄화영이 스포츠 전문 매니지먼트사인 (주)넥스트 크리에이티브와 계약을 체결한 후 박은님 대표와 악수를 나누고 있다.

‘대한민국 여자 스쿼시 간판’ 엄화영(30·인천광역시체육회)이 스포츠 전문 매니지먼트사 ㈜넥스트크리에이티브(대표 박은님)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엄화영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단체전 동메달, 지난 6월 열린 제25회 회장배 전 한국 스쿼시 선수권대회 여자 일반부 우승 등 국내외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국내 랭킹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중학교 3학년이라는 비교적 늦은 시기에 선수 생활을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강인한 체력과 꾸준한 훈련을 바탕으로 11년 연속 국가대표로 활약 중이다. 오랜 경험에서 나오는 노련함과 성숙한 경기 운영 능력은 물론, 후배 선수들에게 귀감이 되는 모범적인 행보로 주목받고 있다.

엄화영은 “넥스트크리에이티브와 함께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더 좋은 성적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동시에, 스쿼시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넥스트크리에이티브 박은님 대표는 “엄화영 선수는 뛰어난 경기력은 물론, 꾸준함과 성실함으로 선수들과 팬들에게 신뢰를 받아온 인물”이라며, “넥스트크리에이티브는 엄화영 선수가 국내를 넘어 국제무대에서도 더욱 빛날 수 있도록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전했다.

다양한 스포츠 종목에서 우수한 선수들을 소속 선수로는 新빙속여제 김민선(스피드스케이팅)과 2년 연속 크리스탈 글로브 수상자 박지원, 장성우(이상 쇼트트랙)를 비롯한 정희단, 구경민(스피드스케이팅), 김현겸, 최하빈, 김유재, 김유성(이상 피겨스케이팅), 김은지, 김수지, 김민지, 설예은, 설예지, 신동호 감독(이상 컬링) 임태경(근대5종), 주예빈(펜싱), 나주영, 이민우, 엄화영(이상 스쿼시), 전태일(철인3종), 박현경, 유현조, 김민별, 전예성, 서어진, 박혜준, 김나영, 손예빈, 이율린, 하다인, 안신애, 김시원, 고경민, 이효린, 현은지, 이세영, 김연서(이상 골프)가 소속되어 있다.


박선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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