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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子 서울대 보낸’ 정은표, 육아철학 “단점? 장점을 칭찬해야 바뀐다”

OSEN

2025.08.11 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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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준형 기자] 12일 오후 서울 코엑스 메가박스에 진행된 영화 '인간중독'(감독 김대우) VIP 시사회에서 배우 정윤표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배우 송승헌, 임지연, 조여정, 온주완, 유해진 등이 출연하는 영화 '인간중독'은 1969년 베트남전을 배경으로 아내가 있는 엘리트 군인 김진평(송승헌)이 엄격한 위계질서와 상하관계로 맺어진 군 관사 안에서 부하의 아내 종가흔(임지연)과 벌어지는 남녀의 비밀스럽고 파격적인 러브 스토리를 그린 작품.'인간중독'은 오는 14일 개봉한다./soul1014@osen.co.kr

[OSEN=박준형 기자] 12일 오후 서울 코엑스 메가박스에 진행된 영화 '인간중독'(감독 김대우) VIP 시사회에서 배우 정윤표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배우 송승헌, 임지연, 조여정, 온주완, 유해진 등이 출연하는 영화 '인간중독'은 1969년 베트남전을 배경으로 아내가 있는 엘리트 군인 김진평(송승헌)이 엄격한 위계질서와 상하관계로 맺어진 군 관사 안에서 부하의 아내 종가흔(임지연)과 벌어지는 남녀의 비밀스럽고 파격적인 러브 스토리를 그린 작품.'인간중독'은 오는 14일 개봉한다./[email protected]


[OSEN=강서정 기자] 배우 정은표가 자신의 육아철학을 공개했다. 

정은표는 11일 “우리 부부가 늘 다짐하는 것 중 하나입니다. 사람은 단점을 지적해서 바뀌지 않는다. 장점을 칭찬해야 바뀐다”라고 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영상에서 정은표는 “사실 누구나 실수한다. 누구나 잘못하는 것들이 있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좋은 게 훨씬 더 많은데 사소한 실수 때문에 서로 싸우고 그 사람을 미워하고 그러면 관계가 안 된다”고 했다. 

이어 “안 좋은 건 두고 좋은 것만 보다 보면 안 좋은 것도 언젠가는 장점이 되기도 하더라”라고 했고 가수 션도 “너무 공감하고 있다”며 “연애할 때는 장점들만 바라봤기 때문에 이 사람하고 살아야겠다라고 생각하고 결혼하는데 결혼한 다음에 그 많은 장점을 두고 단점을 지적하면서 싸우기 시작하는 거다. 그런데 사람은 단점을 지적해서 바뀌지 않는다. 장점을 칭찬해야 바뀐다”고 정리했다. 

한편 정은표는 2002년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첫째 아들 정지웅은 SBS ‘스타 주니어쇼 붕어빵’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고, 서울대학교에 합격해 화제를 모았다. /[email protected]

[사진] 정은표 SNS


강서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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