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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이상화 2억 포르쉐에 핑크색 페인트칠..진짜 쌍욕 먹었다"(짠한형)

OSEN

2025.08.11 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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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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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짠한형' 강남이 아내 이상화의 명품카에 핑크색 페인트를 칠했다가 욕을 먹었다고 고백했다.

11일 오후 '짠한형 신동엽' 채널에는 이상화♥강남 부부가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신동엽은 "넌 내가 봤던 돌아이 중에서 가장 개+돌아이 상+돌아이"라며 "내 지인이 그랬다. 강남은 어린 추성훈 같은 느낌이라고. 장난꾸러기에 날 것 같은 느낌"이라고 했다. 이상화는 "이 오빠가 훨씬 세다"고 했다.

강남은 "오늘 긴장되면서 기쁜 이유가 합법적으로 술을 마실 수 있으니까 좋다"며 "상화 씨랑 같이 방송 나올 일이 없으니까 어색하고 긴장된다. 어제 동엽 형과 찍은 '한일가왕전' 녹화가 훨씬 편하고 재밌었다"고 밝혔다. 이상화는 "무슨 소리냐? 평소에도 술 잘 먹는데 무슨 소리냐?"고 반박했다.

강남은 "내가 내 유튜브 채널에서 뭘 하면 다 편집된다"고 했고, 신동엽은 "우린 편집 안 한다. 우린 니가 어떻게 되든 상관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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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강남은 "어떻게 하면 그렇게 길게 살아 남냐? 옛날 영상 보면 다 형님이 나온다"고 물었고, 신동엽은 "한번 센 거를 해야된다. 되는지 안 되는지 한번 봐야 한다. 되면 그다음부턴 길게 가고, 안 된다는 걸 깨닫는 것도 중요하다. 오늘 한번 해보자"고 제안했다.

강남은 "(이상화의 차) 포르쉐를 핑크색으로 확 칠했는데 욕을 무지하게 먹었다. 포르쉐에 왜 그 짓거리를 했냐고, 밖에 지나가면 어머님들께서 뭐라고 한다"고 털어놨다.

이상화는 "페인트를 떼어내긴 했다. 어차피 기스는 안 났고, 이미 생활 기스도 많이 났다. 근데 틈새에 들어간 페이트는 못 꺼낸다"고 했다. 강남은 "이쑤시개를 다섯박스 썼는데 아직도 가끔 페인트가 나타난다"고 덧붙였다.

한편 강남은 지난 2019년 10월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이상화와 결혼했고, 일본인에서 한국인으로 귀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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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짠한형 신동엽' 방송화면 캡처


하수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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