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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주와 내통’·‘여자 바쳤다’ 강지섭, JMS 탈교에도 억측 쏟아져..삶 포기할 생각까지(오은영 스테이)[종합]

OSEN

2025.08.11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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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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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혜영 기자] 배우 강지섭이 JMS 신도 논란 당시 무자비한 악플에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11일 방송된 MBN ‘오은영 스테이’에는 JMS(기독교복음선교회) 신도 논란이 있었던 강지섭이 출연했다.

이날 강지섭은 대학생 때 우연히 JMS를 알게 되었다고 밝혔다. 강지섭은 이상한 낌새를 느꼈지만 너무 좋고 순수한 사람들이 많아서 계속 다녔다고 고백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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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섭은 “코로나 이후부터 안 다녔는데 ('나는 신이다'가 공개되자) 영향이 저한테까지 오더라. 나간 지도 오래됐고 상관이 없다고 생각했다"라며 처음에는 크게 생각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강지섭은 논란의 불씨를 지핀 액자에 대해 설명하기도. 그는 "예전에 예능 프로그램에 나간 적이 있는데 (방에 그 액자가 있었던 것이다). 단체에서 선물 받은 것이다. 알고 봤더니 교주와 상징적으로 연관된 그림이더라"라고 설명했다.

이어 "정리하려고 옷장에 놔뒀었다. 제가 액자의 의미를 알면 촬영 때 처분을 했을 것이다. 버리려고 내놨는데 폐기물 딱지를 붙여야 하니 절차 문제로 놔뒀던 것이다”라며 억울한 심경을 드러냈다.

그는 “교주랑 내통하는 게 아니냐. 온갖 댓글이 달리더라. 여자를 몇 명 갖다 바쳤냐. 그 얘기를 들으니 너무 힘들더라”라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사진] MBN ‘오은영 스테이’, OSEN DB


임혜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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