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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사위, 장인 김태원 비자 발급 위해 대사관에 자필편지 '감동'(조선의 사랑꾼)

OSEN

2025.08.11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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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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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조선의 사랑꾼' 김태원이 미국 사위가 비자 발급을 위해 쓴 자필 편지를 읽었다. 

TV 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김태원이 딸의 미국 결혼식 참석을 위해 비자 인터뷰를 앞둔 모습이 공개됐다.

미국 비자 발급에 재도전한 김태원은 부활 멤버들을 만났고, "작년 미국 공연 때 비자가 안 나왔는데, 한번 안 나오면 또 받기가 힘들다고 했다. 이번에 또 못 받으면 영원히 미국 못 간다. 그래서 변호사 님 찾아가서 뭐가 잘못됐는지 같이 연구했다"고 밝혔다.

부활 박완규는 "작년에 미국 공연 가서 딸 서현이와 데빈까지 다 봤다. 정작 본인은 사위를 못봤다"며 "실물로 봤던 외국인 중에 가장 잘생긴 사람이다. 사람이 너무 선해보인다"고 칭찬했다. 부활의 또 다른 멤버 우제도 "데빈 인상은 완전 멋있다 모델이다. 완벽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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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원은 "서현이가 미국인들도 길을 가다가 뒤돌아서 쳐다볼 정도라고 했다. 서현이가 좀 한이 됐나보다. 아빠 외모가 특출나지 못하니까"라며 웃었다.

담당 PD는 "데빈 씨가 미국 대사관에 비자 발급을 위해서 자필 편지를 써서 보냈다. 우리가 그걸 변역했다"며 편지를 건넸다. 김태원은 직접 읽었고, 큰 감동을 받았다.

/ [email protected]

[사진] '조선의 사랑꾼' 방송화면 캡처


하수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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