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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x지석진 케미가 식상해? 25년째 믿고 보는데 ('틈만나면')

OSEN

2025.08.11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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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조은정 기자] 28일 오후 서울 마포구 SBS 프리즘타워에서 ‘2019 SBS 연예대상’ 포토월 행사가 열렸다.올해 SBS 예능은 신규 프로그램이 대거 쏟아지는 상황에서도 높은 화제성과 시청률을 거머쥐며 굳건한 인기를 과시했다.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불타는 청춘’, ‘백종원의 골목식당’, ‘미운우리새끼’ 등 대다수의 프로그램이 꾸준히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예능 강자’의 입지를 굳혔다. 아울러 ‘리틀포레스트’, ‘맛남의 광장’ 등의 신규 프로그램 역시 호평을 받으며 안착했다. 그런 가운데 ‘2019 SBS 연예대상’ 대상 트로피는 과연 누구에게 돌아갈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개그맨 유재석, 지석진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cej@osen.co.kr

[OSEN=조은정 기자] 28일 오후 서울 마포구 SBS 프리즘타워에서 ‘2019 SBS 연예대상’ 포토월 행사가 열렸다.올해 SBS 예능은 신규 프로그램이 대거 쏟아지는 상황에서도 높은 화제성과 시청률을 거머쥐며 굳건한 인기를 과시했다.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불타는 청춘’, ‘백종원의 골목식당’, ‘미운우리새끼’ 등 대다수의 프로그램이 꾸준히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예능 강자’의 입지를 굳혔다. 아울러 ‘리틀포레스트’, ‘맛남의 광장’ 등의 신규 프로그램 역시 호평을 받으며 안착했다. 그런 가운데 ‘2019 SBS 연예대상’ 대상 트로피는 과연 누구에게 돌아갈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개그맨 유재석, 지석진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OSEN=박소영 기자] 유재석, 지석진의 25년 수다 케미는 늘 신선하다. 

12일(화) 저녁 9시에 방송되는 SBS ‘틈만 나면,’ ’ 34회에서는 ’틈 친구’로 지진희, 지석진이 출격해 아현동을 시끌벅적한 수다 케미로 가득 채운다.

이날 지석진의 주먹을 울게 한 건, 물 만난 유재석의 깐족 장난. 유재석은 지석진이 말만 하면 놀릴 틈새를 공략해 지석진의 분노 게이지를 쌓는다. 급기야 유재석이 “오늘 주인공은 지진희 형”이라며 약을 올리자, 지석진은 “25년을 보자 보자 했는데, 오늘 주먹이 떨린다”라며 하찮은 경고를 보내기에 이른다.

하지만 유재석은 “형이 내 데뷔 2년 후배. 그리고 나랑 붙으면 형 땅바닥에 쓰러질 것”이라며 능청맞게 반 백 살 형의 건강을 걱정해 이를 지켜보던 시민들까지 빵 터지게 한다고. 녹화 중에도 수시로 콩트를 만드는 두 사람의 모습에 현장은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두 사람은 주 종목인 딱지치기 게임 앞에 하나가 된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유재석, 지석진은 딱지를 보자마자 “드디어 내 종목”이라며 어느새 ‘딱지’로 하나가 된다. 심지어 이들은 요즘 게임 타율이 좋은 ‘한 방의 사나이’ 유연석까지 가르치며 고수의 기운을 뽐낸다. 유재석과 지석진은 연습게임에서 던졌다 하면 훌렁 넘어가는 딱지치기에 “이제야 제대로 된 게임을 만났어”라고 환호하고, 유연석마저 “형님들 진짜 잘한다”라고 엄지를 치켜들었다는 후문.

과연 딱지치기 고수인 유재석과 지석진이 ‘연습계의 메시’ 유재석의 징크스를 깰 수 있을지, 최강 티키타카 듀오 유재석, 지석진이 기적의 승부를 이뤄낼 수 있을지 ‘틈만 나면,’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욱 강력한 일상밀착형 웃음 폭격을 예고하고 있는 화요일의 힐링 예능 ‘틈만 나면,’은 오는 12일(화) 저녁 9시에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제공


박소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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