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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 ‘1박2일’ 합류 1년만에 하차 논란 “1년간 함께해서 행복했다”[핫피플]

OSEN

2025.08.11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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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성락 기자]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과학기술회관에서 제 29회 2024 소비자의 날 KCA 문화연예 시상식 행사가 열렸다. 소비자의 날 KCA 문화연예 시상식은 한 해 동안 문화 소비자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은 문화 예술인을 위한 축제의 장이다. 개그맨 조세호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2024.11.28 / ksl0919@osen.co.kr

[OSEN=김성락 기자]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과학기술회관에서 제 29회 2024 소비자의 날 KCA 문화연예 시상식 행사가 열렸다. 소비자의 날 KCA 문화연예 시상식은 한 해 동안 문화 소비자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은 문화 예술인을 위한 축제의 장이다. 개그맨 조세호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2024.11.28 / [email protected]


[OSEN=강서정 기자] 코미디언 조세호가 ‘1박 2일’ 합류 1주년을 맞아 ‘하차설’ 농담에 휘말리며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1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1박 2일 시즌4’에서는 김종민, 조세호, 문세윤, 이준, 딘딘, 유선호가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테마파크에서 여행을 시작했다. 이날은 특히 이준과 조세호가 ‘1박2일’에 합류한 지 꼭 1년이 되는 날로, 제작진은 이를 기념한 특집을 준비했다.

“1주년 기념”이라는 제작진의 말에 문세윤은 “굿바이 조세호”라고 농담을 던졌고, 절친의 기습 멘트에 조세호는 능청스럽게 “1년간 함께해서 행복했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다”며 허리 숙여 인사했다. 이어 “노 굿바이!”를 외치며 변함없는 활약을 다짐했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이날 1주년 특집은 ‘호야 준이야의 잡네 투어’로 꾸며졌다. ‘호야’는 조세호가 친척 어른들에게 불리던 애칭으로, 그가 직접 제안한 이름이다. 조세호는 “다 말씀드릴 순 없지만 이런저런 인터뷰를 4시간이나 했다”며, 40분 만에 끝난 이준의 인터뷰와 대조되는 수다 본능을 드러냈다. 유선호도 “저도 어릴 때 ‘호야’라고 불렸다”고 거들며 친근한 분위기를 더했다.

‘잡네 투어’라는 명칭은 문세윤의 아이디어였다. 그는 “조세호 PD, 이준 PD로 해서 두 사람이 좋아하는 콘셉트로 여행을 가는 거다. ‘짠내 투어’ 대신 ‘잡네 투어’ 어떠냐”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그럼 녹화 잘못되면 누가 책임지냐. 1주년 특집이 굿바이 특집 되는 거다”라고 덧붙여 또 한 번 웃음을 유발했다.

이에 조세호는 억울한 표정을 지으며 절규했고, 다시 한 번 허리를 숙여 인사하며 웃음 속에 특집을 이어갔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방송 캡처


강서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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