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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엑소 타오, SM 연습생 출신과 10월 결혼식..출산설엔 침묵 [Oh! 차이나]

OSEN

2025.08.11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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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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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 그룹 엑소 전 멤버 타오가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 쉬이양과 오는 10월 결혼한다.

11일 현지 매체 시나연예 등에 따르면 타오는 최근 한 예능프로그램 녹화에서 “쉬이양과 10월 결혼식을 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현재 ‘세기의 결혼식’을 계획 중이다. 수많은 하객들은 물론 팬들을 위한 좌석까지 마련 중이며, 결혼식 생중계도 논의되고 있다. 결혼식 하객으로 여전히 친분을 유지 중인 전 엑소 멤버 루한이 참석할지에 대해서도 궁금증을 안긴다.

타오와 쉬이양은 지난 2020년부터 꾸준히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이에 타오는 4년 만인 2024년 7월 열애설을 인정하고 쉬이양과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지난해 12월에는 혼인신고 소식을 전하며 SNS에 부부증을 들고 있는 모습과 함께 “목표 달성”이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두 사람은 혼전임신으로 출산을 했다는 의혹도 불거졌으나, 양측은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았다. 이 가운데 쉬이양이 지난해 12월 육아용품 매장에서 포착됐고, 타오가 라이브 방송 도중 아이를 언급했다가 갑자기 말을 바꾸는 등 의혹이 커지고 있다.

한편, 타오는 2012년 EXO-M으로 데뷔한 뒤 EXO로 활동했으나 3년 만에 팀 탈퇴를 선언하고 SM엔터테인먼트에 전속계약 해지 소송을 냈다. 소송은 SM의 승소로 끝이 났으나, 타오는 중국에서 활동 중이다.

쉬이양은 2016년 SM 연습생인 SM 루키즈로 얼굴을 알렸으나 데뷔는 하지 않았다. 현재는 중국에서 가수와 배우로 활동 중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SNS


김채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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