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물 불 안가리고 싸운다..'발레리나', 존 윅 유니버스 포스터 공개

OSEN

2025.08.11 17:28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글자 크기 조절
기사 공유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유수연 기자] 개봉 이래로 동시기 개봉작 박스오피스 1위를 꾸준히 지키고 있는 액션 블록버스터  <발레리나> (감독: 렌 와이즈먼, 수입배급: 판씨네마㈜)가 ‘존 윅 유니버스’ 포스터를 공개했다.

암살자 조직 루스카 로마에서 킬러로 성장한 ‘이브(아나 데 아르마스)’가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진실을 쫓던 중 전설적인 킬러 ‘존 윅(키아누 리브스)’과 마주하고, 킬러들이 장악한 정체불명의 도시에서 피의 전쟁을 벌이는 ‘존 윅 유니버스’ 액션 블록버스터  <발레리나> 가 새로운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존 윅 유니버스 포스터’는 기존 ‘존 윅’ 시리즈에 등장했던 반가운 오리지널 캐릭터부터  <발레리나> 를 통해 존재를 드러낸 뉴 캐릭터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캐릭터의 일러스트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가장 먼저, <007 노 타임 투 다이> 로 탁월한 액션 감각을 뽐낸 할리우드 최고의 액션 스타 아나 데 아르마스가 분한 주인공 ‘이브’는 ‘존 윅’ 시리즈의 상징과도 같은 권총을 들고 매서운 눈빛을 뽐내 눈길을 끈다. ‘이브’는 어릴 적 눈앞에서 살해당한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정체 모를 집단을 쫓던 중 킬러들의 표적이 되는 인물로, 설상가상 ‘존 윅’이 ‘이브’를 막으러 오면서 끝없는 사투에 휘말린다. 여기에 ‘이브’를 쫓는 정체불명의 킬러 집단을 이끄는 권력자 ‘챈슬러’는  <유주얼 서스펙트> ,  <유전> 의 가브리엘 번이 맡아 카리스마를 보여준다. 

그 밖에도 전설적인 킬러 ‘존 윅’과 새로운 킬러 ‘이브’를 배출한 암살자 조직 루스카 로마의 ‘디렉터(안젤리카 휴스턴)’, 콘티넨탈을 지키는 지배인 ‘윈스턴(이안 맥쉐인)’, 콘티넨탈의 컨시어지 ‘샤론(랜스 레드딕)’ 그리고 멀리서 ‘이브’를 막기 위해 다가오는 ‘존 윅(키아누 리브스)’까지 ‘존 윅’ 세계관을 더 넓고 깊게 확장시킨  <발레리나> 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루스카 로마의 교관이자 ‘이브’의 스승인 ‘노기(샤론 던컨-브루스터)’, 콘티넨탈 프라하에서 ‘이브’와 맞닥뜨리는 미스터리한 암살자 ‘파인(노만 리더스)’, ‘파인’을 쫓는 또 다른 킬러 ‘레나(카탈리나 산디노 모레노)’까지 ‘존 윅 유니버스’에 새로 입성한 인물들의 등장은 복수를 꿈꾸는 ‘이브’가 어떤 운명을 맞이할지 궁금증을 더한다. 

또한, ‘복수에 더 이상 룰은 없다’라는 카피는 ‘이브’가 적에게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무자비한 복수를 할 것을 예고하며, 총, 칼, 물, 불 안 가리는 124분 간의 킬링 액션에 대한 기대를 고조시킨다. 특히, 관람객들이  <발레리나> 의 명장면으로 꼽는 장면인 화염방사기 씬을 비롯해, ‘존 윅’ 세계관에 처음 등장한 눈 덮인 북유럽의 할슈타트까지 풍성한 볼거리를 예고하는 일러스트는  <발레리나> 가 올여름 극장가에서 통쾌한 쾌감을 선사할 단 하나의 액션 블록버스터임을 입증하며 흥미를 자극한다.

이처럼 ‘존 윅 유니버스 포스터’를 공개하며 더 확장된 ‘존 윅’ 세계관과 거침없고 한계 없는 킬링 액션을 예고하는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발레리나>  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mail protected]


유수연([email protected])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