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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유리, 제주도서 낙마 사고…"10년 승마 중 처음" 어안이 벙벙 [순간포착]

OSEN

2025.08.11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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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영상 캡처

유튜브 영상 캡처


[OSEN=장우영 기자] 그룹 소녀시대 멤버 권유리가 낙마 사고를 당했다.

권유리는 1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권유리’에 ‘괜찮아요? 말이 놀랐죠?! | 제주승마’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권유리는 승마가 체력 소모가 크지만 정신 건강에 좋고 장애가 있는 사람들에게도 긍정적인 여향을 준다고 말했다. 애프터스쿨 가희, 배우 전혜빈, 황신혜 등 지인들을 통해 승마를 접하게 됐고, 10년 정도 승마를 하고 있다는 권유리는 옷을 갈아입은 뒤 말들을 만났다.

권유리는 처음에는 ‘자솔비’라는 말을 탔으나 말이 뒷발을 차는 등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자 ‘송이’라는 말로 갈아탔다. ‘송이’를 타고 숲길을 달리던 권유리는 갑작스럽게 낙마하는 사고를 당했다. 등으로 떨어지고 머리를 부딪혔지만 크게 다치지는 않아 모두아 마음을 쓸어 내렸고, 권유리는 놀란 마음을 진정시키고 트라우마를 극복하기 위해 다시 말에 올랐다.

유튜브 영상 캡처

유튜브 영상 캡처


승마를 마친 권유리는 말에게 물을 뿌려 씻겨주고 수박을 먹이는 등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유리는 낙마 경험에도 불구하고 말과 더 친숙해졌으며, 동물과 교감하며 스포츠를 즐기는 승마의 매력을 알렸다.

특히 권유리는 “안전한 승마를 위해 충분한 훈련이 필요하다”라면서 승마를 통해 제주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며 힐링했고, 다시 승마를 하고 싶다는 의지를 보였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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