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장우영 기자] 배우 공효진이 재활용 플라스틱 10억 병 돌파라는 기쁜 소식을 전했다.
공효진은 12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재활용 플라스틱 십억병 돌파래요! 엉청난 일이네요. 나 한명도 보태어 이룬 일이예요. 마음이 너무 훈훈해지네요”라는 소식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공효진은 재활용 플라스틱 10억 병 돌파라는 기쁜 소식을 전했다. 공효진이 모델로 활동 중인 독일 프리미엄 세제 브랜드 측은 “전세계를 놀라게 한 기록은 저희를 선택해주신 여러분 덕분에 가능했습니다”, “지구를 위한 좋은 순환. 우리의 마음으로 완성됩니다”라며 재활용 플라스틱이 10억 병을 돌파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공효진은 “이 지구를 위해 할 수 있는 건 해보아요! 여러분도 동참해보실래요?”라며 건강한 지구를 위한 소중한 발걸음에 동참을 권유했다. 평소에도 공효진은 ‘탄소 제로’에 진심으로, KBS2 예능 ‘오늘부터 무해하게’ 등을 통해 이러한 면모를 보여준 바 있다.
한편 공효진은 지난 2022년 가수 케빈 오와 결혼했다. 최근에는 미국 이민설에 휩싸이기도 했으며, 이에 대해 공효진은 “사람들이 이런 걸 되게 물어본다. 다들 어떤 말을 하면 떠나냐고 한다. 자꾸 그렇게 물어보길래 무슨 소리인가 싶어서 봤더니 ‘공효진 미국 삶’ 이런 식으로 올라왔다”라며 “저는 미국에 비자도 없다. 90일 이상 있을 수도 없다. 그런데 다들 저한테 떠난다고, 뉴욕댁처럼 시집 갔다고 느끼나보다”라고 해명했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