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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욱, 이재명 대통령과 같은 테이블…재벌 총수들 사이에서 '한류스타' 존재감 [Oh!쎈 이슈]

OSEN

2025.08.11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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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성락 기자] 22일 오후 서울 구로구 라마다 신도림 호텔에서 KBS2 새 수목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최상열 감독, 배우 엄지원, 안재욱, 최대철, 김동완, 윤박, 이석기, 박효주, 유인영이 참석했다. 배우 안재욱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1.22 / ksl0919@osen.co.kr

[OSEN=김성락 기자] 22일 오후 서울 구로구 라마다 신도림 호텔에서 KBS2 새 수목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최상열 감독, 배우 엄지원, 안재욱, 최대철, 김동완, 윤박, 이석기, 박효주, 유인영이 참석했다. 배우 안재욱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1.22 / [email protected]


[OSEN=장우영 기자] 배우 안재욱이 재벌가 총수들 사이에서 포착돼 궁금증을 유발했다.

지난 11일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 영빈관에서 주최한 한국·베트남 국빈 만찬에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참석했다.

특히 눈길을 끈 건 안재욱이었다. 대통령 및 재벌가 총수들이 모인 자리에 안재욱이 포착된 것. 안재욱은 이재명 대통령과 같은 테이블에 자리가 배치되면서 카메라에 포착됐다.

유튜브 영상 캡처

유튜브 영상 캡처


안재욱 뿐만 아니라 이날 자리에는 베트남 정부로부터 노동 훈장과 감사 훈장을 받은 박항서 전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등 학계, 문화계, 체육계 인사 총 66명이 함께 했다.

안재욱이 이날 행사에 초청 받은 건 베트남 한류 열풍의 시작점이기 때문으로 보인다. 베트남의 한류 열풍은 1997년 장동건·이영애 주연의 드라마 ‘손가형제’, 안재욱·故최진실 주연의 ‘별은 내 가슴에’ 등이 베트남에서 방영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후 ‘사랑의 불시착’, ‘응답하라1988’, ‘태양의 후예’ 등 각종 드라마와 K팝이 베트남 현지인들을 사로잡으면서 한류 열풍으로 자리를 잡았다.

유튜브 영상 캡처

유튜브 영상 캡처


한편, 안재욱은 지난 3일 종영한 KBS2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에서 한동석 역으로 열연했다. 이 드라마는 54회를 끝으로 마무리됐고, 최고 시청률은 20.4%를 나타냈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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