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등촌동, 김채연 기자] 그룹 앰퍼샌드원이 첫 아시아, 북미 투어를 마친 뒤 목표를 밝혔다.
12일 오후 서울 강서구 스카이아트홀에서는 그룹 앰퍼샌드원의 세번째 미니 앨범 ‘LOUD & PROUD’(라우드 앤 프라우드) 컴백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미니 3집 ‘LOUD & PROUD’(라우드 앤 프라우드)는 세상이 내놓는 선입견과 기준 앞에서도 자신감 넘치는 앰퍼샌드원을 담은 앨범으로, 누가 뭐라고 하든 ‘떠들어 대 봐’라며 자기 확신에 가득 찬 이들은 당당하고 대담한 모습을 드러낸다.
타이틀곡 ‘그게 그거지(That’s That)’는 중독성 강한 색소폰 라인과 다이내믹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힙합 댄스곡이다. 가사에는 달갑지 않게 보는 시선들을 신경 쓰지 않고 우리만의 길을 만들어 가다 보면, 한계를 넘어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다는 메시지를 자신감 있게 표현했다.
이날 멤버들은 앞으로 보여주고 싶은 무대에 대해 입을 열었다. 먼저 최지호는 “저희가 올해 초에 처음으로 아시아 투어, 북미 투어를 했다. 평소에 자주 만나뵙기 어려웠던 해외 앤디어를 만날 수 있어서 기뻤다”고 말했다.
최지호는 “외국인 멤버들이 많아서 언어적 소통이나 무대 위 아래에서 소통이 좋았다. 더 열심히 교감할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다. 그래서 더 큰 무대의 욕심이 난다. 더 다양하게 글로벌 팬들과 뛰어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호주 시드니 출신 마카야는 “아직 외국인 멤버들의 고향을 못가봤다. 저희의 고향에서 멋있는 무대를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이 크다”면서 미국 시애틀, 캐나다 밴쿠버 등에서도 공연을 해보고 싶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한편, 앰퍼샌드원의 미니 3집 ‘LOUD & PROUD’(라우드 앤 프라우드)’는 오늘(12일) 오후 6시 발매된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