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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세' 심현섭, 결혼3개월만에 아빠되나..♥정영림 '임신' 확인 "역사적인 날"[핫피플]

OSEN

2025.08.12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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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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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코미디언 심현섭이 11살 연하 아내의 임신 여부 확인에 나섰다.

11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방송 말미에는 다음주 예고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심현섭은 다급한 발걸음으로 약국을 찾았다. 그는 "진짜 그게 사실이면 대박인데"라며 당황했고, "이거 잘못하면 역사적인 날이 될수도 있겠네"라고 한껏 긴장한 모습을 드러냈다.

심현섭이 약국에서 구매한 것은 다름아닌 임신 테스트기. 난생 처음 임테기를 산 그는 "내가 이런걸 사다니.."라며 얼떨떨해 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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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집에 돌아온 심현섭은 "영림! 빨리 해봐"라며 아내 정영림 씨에게 임테기를 건넸다. 그는 "지금 테스트 해본대요. 본인도 떨려서"라며 "나 에어컨 틀었는데도 되게 땀이 나네"라고 임테기를 확인하는 내내 긴장해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던 중 정영림 씨는 "오빠"라며 모습을 드러냈고, 심현섭은 상기된 얼굴로 "임신 했어?"라고 질문해 임테기 확인 결과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한편 심현섭은 올해 4월 11살 연하의 정영림 씨와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연애부터 프러포즈, 결혼까지 모든 과정을 공개한 그는 현재 신혼 일상을 공유하며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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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조선 


김나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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