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선미경 기자] 활동을 중단한 그룹 뉴진스 멤버 다니엘이 배우 박보검과 새벽 러닝 중인 모습이 포착됐다.
가수 션은 12일 자신의 SNS에 “언노운크루 새벽 러닝. 보검이와 다니엘, 그리고 이연진 코치와 함께 눈 깜짝할 사이에 끝나버린 8.15km 함께 달리니 너무 즐겁다”라는 멘트와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션은 “아시아 팬미팅 중에도 짬 날때마다 러닝하러 나오는 보검이. 러닝에 푹 빠져서 올 가을 첫 대회가 기대되는 다니엘. 이제 본격적으로 보강 운동 레슨을 해주는 이연진 코치 보기만 해도 즐겁다! 마무리로 맛있는 바닐라 라떼와 김밥. 다음에는 인터벌 훈련인 거 알지. 우리는 선한 마음으로 건강한 삶을 위해 런 한다”라고 덧붙였다.
[사진]OSEN DB.
션이 공개한 사진에는 새벽 러닝을 마친 션과 다니엘, 박보검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박보검은 양손으로 브이(V) 포즈를 취하며 환한 미소를 걸치고 있다. 다니엘은 얼굴보다 커보이는 선글라스를 착용해 눈을 가렸지만, 입에는 미소가 걸려 있었다. 특히 이들은 러닝을 한 후에도 변함 없이 환하게 웃으며 ‘꽃’다운 미모를 자랑하기도 했다.
박보검은 션과 러닝 크루를 하며 자주 함께 달리는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다니엘은 뉴진스와 하이브의 갈등으로 활동을 중단한 후 션을 통해 종종 근황이 전해지면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상황이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