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대치·목동에 집 사고 싶다? 부동산아저씨 “이 동네 공략”
“지금이라도 집 사야할까요?” 무주택자의 단골 질문이다. 부동산 상승장일 땐 기회를 놓칠까봐, 하락장일 땐 매매 후 집값이 떨어질까봐 불안한 마음에 묻는다. 아이 교육까지 챙겨야 하는 양육자의 머릿속은 더 복잡하다. 내 집 마련, 이대로 포기해야 할까? 22년 차 공인중개사 겸 부동산 컨설턴트인 김병권 광장부동산 대표는 “무주택자라면 집을 사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을 때 최대한 빨리 사야 한다”고 말했다. 단, 조건이 있다. 사고(buy) 싶은 집이냐, 살고(live) 싶은 집이냐, 목적부터 정해야 한다. 특히 무주택자라면 ‘이것’을 우선순위에 둬야 한다. 그게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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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학군지 내신 2등급, SKY 어렵다? “착각마라” 전문가 40인 팩폭
대한민국 1등 학군지 대치동의 아성이 흔들리고 있다. 올 1월 휘문고와 세화고가 신입생 모집에서 정원을 채우지 못한 게 신호탄이었다. 뉴스에는 ‘탈(脫)대치’란 말이 오르내리고, 내신에 유리한 학교를 찾는 학부모도 늘었다. 고교학점제와 내신 5등급제가 정시에 강한 학군지에 불리하게 작용할 것이라는 우려 때문이다. 하지만 “바뀐 입시 환경에 대치동만큼 잘 적응할 곳이 있겠느냐”는 목소리도 높다. 과연 어느 쪽이 맞는 걸까? 고교학점제가 자리 잡으면 학군지와 고교 지형도는 어떻게 달라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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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뒷단지·비단지 갈아타라” 목동 엄마 될 마지막 기회
목동은 서울 서부권을 대표하는 학군지다. 서울 양천구 목동과 신정동에 걸쳐 위치한 목동 학군의 강점은 대규모 학원가다. 지난해 5월 기준 이들 지역 학원 수는 1900여곳으로 대치동(1637곳)보다 많았다. 특목·자사고 진학률이 높은 중학교도 강점이다. 부동산 투자처로도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는다. 1~14단지, 2만6000여 세대에 달하는 대단지 아파트 재건축을 앞두고 있다. 목동에 거주하는 양육자들이 “하루라도 빨리 오라”고 말한다. 특히 ‘이 단지’를 주목하라는데, 어디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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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5년 만에 반포자이 갈아탔다, 80년생 중소기업맘 투자법
1980년대생은 2010년 중반 부동산 상승장에서 두 부류로 갈렸다. 집을 산 사람과 안 산 사람. 전자는 큰 폭으로 자산이 늘었지만, 후자는 상대적 박탈감에 시달렸다. 이들 세대가 최근 부동산 상승 움직임에 유독 민감한 것도 그래서다. 1980년생 중소기업 워킹맘인 이 팀장이 “집을 사야겠다”고 마음먹은 이유다. 그는 2015년 3억원 아파트에서 시작해 5년 만에 30억원이 넘는 반포자이를 샀다. 비결이 뭘까? “금수저는 절대 아니다”는 이 팀장의 부동산 투자기를 따라가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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