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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설 사실무근” 박탐희, 억울함 토로→인스타 많이 하는 이유[핫피플]

OSEN

2025.08.12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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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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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이정 기자] 배우 박탐희가 자신을 둘러싼 이혼설 등 근거 없는 루머에 억울함을 드러냈다.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가장(멋진)류진’에는 ‘배우들이 직접 알려주는 드라마 출연료의 비밀(류진, 박탐희, 함은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박탐희와 함은정이 류진과 함께 출연해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

류진은 “우리가 KBS1 일일드라마 속아도 꿈결에서 만난 지 4, 5년 됐다. 그런데 한 4050년 된 사이처럼 정말 가까운 사이”라며 “작품도 작품이지만 좋은 사람들을 만난 게 가장 큰 복”이라고 회상했다.

그러나 그는 “첫인상이 좋았던 건 아니다. 탐희에 대해 이혼했다는 소문까지 들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박탐희는 “나에 대한 헛소문이 많아 정말 억울하다. 그래서 인스타그램을 열심히 한다. 사람들이 너무 오해를 많이 한다”고 토로했다.

류진은 또 “소문의 진실을 파헤치려고 극 중 아들로 나온 배우에게 ‘탐희 진짜 남편 있냐?’고 물어본 적도 있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부부로 출연했는데, 사업하느라 바쁜 와중에도 대사량이 나의 3~4배였는데 완벽하게 해내는 모습을 보고 매일 감독님과 칭찬했다”며 동료애를 드러냈다.

한편, 2008년 사업가 남편과 결혼 후 슬하에 아들 하나 딸 하나를 두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박탐희 소속사


최이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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