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동거 결실 맺었다!’ 호날두, 명품관 점원출신 여자친구 조지나와 약혼 발표
OSEN
2025.08.12 06:15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서정환 기자] 크리스티아노 호날두(40, 알 나스르)가 드디어 품절남이 된다.
호날두의 여자친구 조지나 로드리게스는 12일 SNS를 통해 “네 결혼합니다! 그와 평생을 함께 하기로 했다”면서 약혼반지 사진을 올렸다. 조지나는 엄청난 크기의 다이아몬드 반지를 자랑했다.
호날두와 조지나는 이미 사실혼 관계로 다섯 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장남 크리스티아노 호날두(15)는 아버지를 따라 축구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최근 그는 포르투갈 U15대표팀에 선발됐다.
호날두는 대리모를 통해 쌍둥이 마리아와 마테오를 출산했다. 이후 조지나와 사귀면서 2017년 알라나를 낳았다. 조지나는 2022년 쌍둥이를 출산했지만 벨라만 세상을 만나고 쌍둥이 오빠는 사망했다.
조지나가 받은 약속반지는 무려 70억 원 상당인 것으로 알려졌다. 호날두를 만나기 전 명품관의 점원이었던 조지나는 인생역전의 주인공이 됐다.
호날두와 조지나는 지난 2016년부터 교제해 사실혼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둘 사이에 두 명의 아이도 태어났다. 호날두와 조지나는 이제 법적으로 부부관계가 된다. 조지나는 이혼을 해도 막대한 위자료를 받게 된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