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용인, 최규한 기자] 한국축구가 일본에 사상 첫 3연패를 당했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남자축구대표팀은 15일 오후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3차전에서 숙적 일본에게 0-1로 패해 우승컵 탈환에 실패했다.우승을 거머쥔 일본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선수들과 환호하고 있다. 2025.07.15 / [email protected]
[OSEN=서정환 기자] J리거 한 명도 없는 일본월드컵대표팀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일본 스포츠지 ‘스포티바’는 12일 북중미월드컵 특집을 게재하며 일본대표팀 선수단을 예상했다. 결과가 충격적이다. J리거가 단 한 명도 선발되지 않을 수 있다는 가능성이 언급됐다.
이 매체는 “20년 전까지는 월드컵대표팀에서 국내파가 대부분이었다. 2006년 유럽파는 23명 중 6명이었다.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는 유럽파가 12명으로 거의 반반이었다. 2026 월드컵에서는 사상 처음으로 전원이 유럽파가 뽑힐 수 있다”고 보도했다.
[OSEN=용인, 지형준 기자] 대굴욕이다. 한국축구가 일본에 사상 첫 3연패를 당했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남자축구대표팀은 15일 오후 7시 24분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3차전에서 숙적 일본에게 0-1로 패해 우승컵 탈환에 실패했다.대회 3승의 일본이 통산 세 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일본은 안방의 한국을 누르고 대회 2연패까지 가져갔다. 한국은 여전히 5회 우승으로 최다우승이지만 2개 대회 연속 일본에 밀렸다.일본 선수들이 우승을 기뻐하고 있다. 2025.07.15 / [email protected]
가장 큰 발전은 센터백과 골키퍼의 해외진출이다. 신체조건 열세로 일본수비수의 유럽진출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여겨졌다. 하지만 요시다 마야, 토미야스 다케히로, 이토 히로키 등의 선수들이 나오고 있다. 최근에는 타카이 코타이가 토트넘에 입단했다.
이 매체는 “지금까지 일본수비수는 사이즈나 체격으로 유럽에서 어려움이 있었다. 이제 그들은 유럽의 싸움에 적응하고 잘 성장했다. 타카이 코타이는 계보를 이을 선수”라고 극찬했다.
실제로 동아시안컵에서 일본대표팀이 1-0으로 한국을 누르고 우승컵을 차지했다. 한국은 여전히 5회 우승으로 최다우승이지만 2개 대회 연속 일본에 밀렸다. 특히 최근 한일전에서 한국은 사상 최초로 3연속 패하며 확실히 일본에 밀리고 있다.
[OSEN=용인, 지형준 기자] 대굴욕이다. 한국축구가 일본에 사상 첫 3연패를 당했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남자축구대표팀은 15일 오후 7시 24분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3차전에서 숙적 일본에게 0-1로 패해 우승컵 탈환에 실패했다.대회 3승의 일본이 통산 세 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일본은 안방의 한국을 누르고 대회 2연패까지 가져갔다. 한국은 여전히 5회 우승으로 최다우승이지만 2개 대회 연속 일본에 밀렸다.일본 선수들이 우승을 기뻐하고 있다. 2025.07.15 / [email protected]
유럽에서 뛰는 선수만 50명이 넘는 일본은 J리그 정예들이 나왔지만 월드컵 본선에 갈 만한 선수가 거의 없었다. 그만큼 잘하는 선수가 많아 한국보다 경쟁이 더 치열하기 때문이다.
심지어 동아시안컵에서 3도움을 올려 우승에 기여한 소마 유키는 “동아시안컵과 월드컵은 완전히 다른 대회다. 솔직히 나 자신도 월드컵 출전을 낙관하지 않고 있다”고 밝혀 충격을 줬다. /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