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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 17살연하 ♥류필립과 결혼 악플 어땠길래.."모두가 불행할거라고"

OSEN

2025.08.12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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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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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가수 미나가 연하 남편 류필립과 신혼 같은 다정한 투샷을 공개했다. 

미나는 11일 개인 채널에 "모두가 불행할거라 생각했던 17살 차이 결혼"이라며 "결혼 8년차..아직 밝다 Our love still bright♥(우리의 사랑은 여전히 밝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짧은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결혼 8년 차를 맞은 미나와 류필립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커플 잠옷을 입고 양치를 하거나 휴양지에서 불꽃놀이를 바라보며 로맨틱한 시간을 보냈다. 류필립은 아내 미나를 포옹하며 애정을 표했고, 여전히 신혼 같은 분위기를 드러내기도 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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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영상 속에는 자막을 통해 "우리가 언제까지 사랑할 수 있을까?"라며 "음...검은 머리 파뿌리 될 때까지?"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미나는 2018년 17살 연하의 가수 류필립과 결혼했다. 최근 미나는 류필립의 친누나 수지 씨의 건강을 위해 '다이어트 도우미'로 나섰고, 큰 도움을 받은 수지 씨는 72kg 이상을 감량하며 쇼호스트에 데뷔했다.

/ [email protected]

[사진] 미나 SNS 


하수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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