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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리, 결혼 4개월 만에 무슨 일?…"최시훈♥ 차에서 ‘前 여친’ 흔적 발견" ('돌싱포맨')

OSEN

2025.08.12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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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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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신발 벗고 돌싱포맨’ 가수 에일리가  남편 차에서 전 여자친구의 흔적을 발견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김장훈, 윤정수, 에일리, 김지유가 등장해 돌싱포맨과 역대급 티키타카를 선보였다.

탁재훈은 에일리를 향해 "노래를 너무 잘하다가 갑자기 결혼했다"며 '의문의 여자'라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안겼다. 이어 이상민이 "혹시라도 이혼하면 어마어마한 노래가 나올 것"이라고 말하자, 에일리는 이에 수긍하는 모습으로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특히 에일리는 결혼 전 남편과 동거했던 사실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에일리는 "미국에 있는 가족들에게 결혼 의사를 밝혔더니, '일단 같이 살아봐'라고 하셨다"며 "1년 동안 같이 살아봤는데 잘 맞아서 결혼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남편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에일리는 "행복하냐"는 질문에 "네, 행복하다"고 웃으며 답했다. 김준호가 "남편분이 너무 잘생겼다"고 칭찬하자, 에일리 역시 미소로 화답하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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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에일리는 남편의 차에서 충격적인 발견을 했다고 털어놓았다. 남편 차 콘솔박스에서 우연히 카드를 발견했는데, 놀랍게도 전 여자친구의 생일 카드였다는 것. 에일리가 직접 "짜기야 생일 축하해"라고 적힌 문구를 낭독했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하지만 에일리에게도 숨겨진 이야기가 있었다. 자신 역시 전 남자친구의 사진을 파쇄기에 버리다가 남편에게 들켰다고 밝힌 것. 에일리는 파쇄기를 돌리는 내내 남편이 옆에서 빤히 지켜보고 있었다며 당시의 민망했던 상황을 전해 또 한 번 큰 웃음을 안겼다.

/ [email protected]

[사진]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화면 캡쳐


박근희([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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