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선미경 기자] 그룹 2PM 멤버 JUN. K(준케이)가 신보 콘셉트 포토를 추가 공개하고 아늑하고 따스한 이야기를 전했다. JUN. K는 오는 9월 1일 네 번째 미니 앨범 'Dear my muse'(디어 마이 뮤즈)를 발매한다. 지난 12일 공식 SNS 채널에 첫 번째 이미지를 게재하고 밝은 햇살 아래 부드러운 무드를 드러낸데 이어 13일 0시에는 포근함이 느껴지는 새 콘셉트 포토 4종을 공개했다. 사진 속 JUN. K는 어둠이 내려앉은 밤 정원을 거니는가 하면 은은한 빛이 감싸는 공간에서 편안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길게 드리워진 그림자가 JUN. K의 존재감을 강조했고 브라운 컬러의 스타일링과 아이템이 짙은 가을 향기를 떠올리게 했다.
싱어송라이터 JUN. K가 선보일 신보 'Dear my muse'는 2020년 12월 미니 3집 '20분' 이후 약 4년 9개월 만의 미니 앨범. 반가운 컴백이자 2024년 8월 디지털 싱글 'Paint this love'(페인트 디스 러브) 이후 약 1년 만에 발표하는 신곡으로 낭만의 가을을 물들인다. 신보 발매에 앞서 여름의 끝자락에는 단독 투어로 팬들과 함께한다. 8월 9일 오사카에서 포문을 연 '2025 JUN. K SUMMER ROOM TOUR : SP-ICY'(2025 준케이 서머 룸 투어 : 스파이시)를 이어가며 17일 요코하마, 24일 타이베이에서 아티스트 JUN. K의 매력을 발산한다.
JUN. K의 미니 4집 'Dear my muse'는 다가오는 9월 1일 오후 6시에 정식 발매된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