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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대 성형' 박서진 "입술주사→모발이식도..수술 안한데 찾는게 더빨라"[핫피플]

OSEN

2025.08.12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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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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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가수 박서진이 구체적인 성형 수술 부위를 공개했다.

12일 방송된 tvN '벌거벗은 세계사'에서는 '성형'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규현은 성형 이야기가 나오자 "저같은 경우는 회사에 처음 입사했을대 권유하셔서 쌍꺼풀을 했다"라고 자신의 경험을 밝혔다.

은지원은 "지금은 다른데 하고싶은 생각 없냐"고 궁금해 했고, 규현은 "주름제거 시술같은거 필요하지 않을까요?"라고 답했다. 이에 은지원은 "그 건 성형이라고 봐야되는거냐"고 의아해 했고, 규현은 "오늘 그걸 다 배울수 있지 않을까"라며 전문가들을 소개했다.

특히 방송에는 박서진이 게스트로 함께 해 눈길을 끌었다. 그와 '살림하는 남자들'을 통해 인연을 맺었던 그는 "서진이를 또 이런 자리에 모시게 됐다"라고 말했고, 박서진도 "형이랑 같이 고정 프로그램 하고 있다. 그때마다 얘기 들었는데 저에게 딱 맞는 주제로 출연하게 돼서 너무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를 들은 규현은 "딱 맞는 주제가 성형이라는 주젠데.."라고 의아해 했고, 은지원은 "하도 본인이 말씀 많이 하고 다니셔서 여쭤보겠다. 어디 어디하셨죠?"라고 조심스레 물었다.

그러자 박서진은 "안한데를 물어보는게 낫지 않을까요?"라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은지원은 "얼굴로 봤을때 뭐 빼고 다 했냐"라고 재차 물었고, 박서진은 "눈은 3번정도 했고 코도 제거 아닌 게 들어갔다. 입술도 한번. 치아도 한번 건드렸고 머리도 뒤에서 끌어다가 앞에 심었다. 모발이식 했다. 너무 신기하더라. 모내기하는 것 같았다"라고 털어놨다.

박서진은 지난해 MBC '라디오 스타'에서 얼굴 성형에만 1억이 넘는 돈이 들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던 바 있다. 당시 그는 "팬 분들은 어떻게든 저를 좋게 봐주시려고 눈이랑 치아만 했다고 하시는데 아니다. 얼굴 고칠 거 다 고쳤다"고 실토했다.

지난달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2'에서도 그는 "눈, 코, 그리고 입을 성형했다. 눈을 세 번 성형했다. 코는 실리콘, 턱은 주사 시술을 받았다. 보톡스도 머리에 맞아 머리 크기를 키우고, 씹는 근육도 줄였다"며 "형과 주사 시술, 피부 관리까지 억대의 비용을 투자했다. 주사 시술도 6개월마다 받고, 매달 피부 관리도 한다. 심지어 모발 이식도 했다"며 성형에 스포츠카 한 대 값이 들였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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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김나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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